트리니다드->바라데로https://img.withvolo.com/4OmbzSSvjpm4m72SJhpPr1rNylI=/218x164/smart/2a758b24342a62ae9db4f7dcd67e07b5%2Fb3af5d00-f870-4ef6-ba80-9f94d6313dfc-a1a5b5d7c44b4aafce2a29af5412d78a4e60bef0.jpg

트리니다드->바라데로

아침에 눈을 떠 짐을 싸고 택시를 탈것이라고 엘 란초 까사 아주머니께 말씀 드렸다. 그런데 몇 분뒤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안될거라고 하시는 청천병력같은 소리릉... 그것만 믿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비아술 근처로 가서 택시를 구하기로 했다😚 부랴부랴 나서서 비아술 근처로 가서 인당 20쿡에 하는 콜렉티브 택시를 구해 환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12시가 되어 우린 가려고 했으나 택시 드라이버가 맘대로 1시 30분으로 미뤘댄다... 헐.... 우린 결국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뭘 먹을까... 어제먹은 돈빼빼 토스트를 먹을까 아님 저녁에 먹은 맛집에 가서 피자를 먹을까하다가 피자를 먹기로 하였다. 피자를 시켰고 감튀를 시켰으나 생각보다 별루여....ㅆ다...... 어제보다 못했당. 어쨌든 다시 나와 우린 집으로 향하는 길에 키고리도 사고 키링도 사고 집으로 가는데 이미 우리 택시가 우리집에서 기다리고 있댐...미친 지네 멋대로야... 집에 도착하니 진짜 기다리거 있다. 우리가 또 죄지은 기분이자나... 한시반도 안됬구먼 ....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는 알선자는 그냥 다짜고짜 짐들고 나오란다 죄다 우리 잘못이지??? 허 그렇게 올드카를 타고 세시간 넘게 바라데로를 달렸다. 허리도 쑤시고 여간 편하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한 바라데로 멜리아 호텔 내 생애 첫 올인클루시브 역시 호텔답게 내가 쿠바에서 지낸 어느 숙소보다 제일 좋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밥을 먹으려니 일곱시에 문을 연다... 무슨 내가 이만큼 돈을 내고 왔는데 음식을 기다려서 먹어야하니...어이가 없다 뭐 기다리래니 기다려서 먹었다. 그 전에 커피도 먹고 피나콜라나도 먹은 건 안비밀 어찠든 뷔페를 먹는데 흠...맛이 그저 그래 아이스크림 초코맛이랑 닭고기가 젤 맛있쨔 먹고 술만 이빠이 시켜 먹었다 바에서ㅋㅋㅋㅋㅋㅋ 집으로 돌아와 씻고 다시 내려가 바에서 술 시켜 먹고 우린 한바퀴 도는데 춤을 가르쳐주는 어떤 곳이 있길래 자동으로 그곳에 들어가 춤을 췄다. 잠깐 흥이 올라 재밌었는데 금새 음악이 바꿔 재미가 없어지자 앉았당. 솔이는 살사가 배우고 싶어 옆에 사람에게 물어봐 살사를 배우는데 앞에서 춤 강습해주시는 선생님이 나에게 물어보신다. 춤추자고ㅋㅋㅋㅋ 그래서 난 됫다고 쟤 가르쳐주라고 했는데 이미 솔이는 배우고 있으니 결국 돌아가신다... 암튼 솔이는 옆에서 열심히 추고 난 옆에서 앉아서 술김에 몸을 기대 자다가 솔이가 다 췄는지 가잔다. 그래서 집에 가자는 줄 알고 따라 나섰는데 잉? 옆에 있는 카페로 가서 모히또를 시킨다...? 나 못마시겟는데?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또 쉬고 있는데 안온드아....... 다시 가서 뭐해..? 라고 했더니 옆에 애들이 뭐라그런다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아있는데 주스 하나를 받아 온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애들 얘기를 하는데 내가 원래 외국인들이랑 노는게 젤 재밌는데 라고 얘기했다. 실제로 난 외국애들이랑 놀았던 날들이 젤 기억에 남더라ㅋㅋㅋㅋ그랬더니 영어를 못했다며... 너 그럴줄알았음 같이 놀걸 이런다ㅋㅋㅋㅋㅋㅋ암튼 지멋대러닼ㅋㅋㅋ암튼 어쨌든 지나간 애들은 안녕하고 솔이가 제발 지 멋대로 행동은 자제해줬음 좋겠다... 날 배려하는 것 같지만 절대 내 의견은 물어보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의 판단 하에 끈내버린다. 아까도 살사 추고 난 디스코타임 한시반에 하는거 괜찮았는데ㅜㅜ 꼭 이렇게 자신의 판단에 결정해버리고 행동하니 내가 뭐라 나서면 너 피곤해보이길래 이렇게 얘기해버리먼 내가 할말이 없다.... 항상 자신이 하기 싫거나 딱 끝냈을때 가자 라고 얘기하고 내가 난 아직 멀었는데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그제서야 눈치를 채며 그거 할래? 라고 이야기한다. 그럼 난 이미 흥미를 잃고 얘는 그게 아닌데 억지로 끌고 내 의견을 밀어붙이고 싶지가 않아진다. 난 솔이가 먼저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을 하기전에 상대방의 동향도 파악하고 의견도 물어봤음 좋겠는데 그게 아니고 자신의 하고자 하는 행동이 우선이 되어 내가 눈치보게끔 되는게 싫다. 이게 어쩔 수 없이 반쓰랑 비교가 되는 것 같다... 누구랑 비교 하는 게 참 비겁하고 싫지만 솔이가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갈래? 라던지 먹을래? 이렇게 제안을 했음 좋겠다. 가자! 먹자! 가 아니라... 자기의 의견만 너무 피력해서 내 의견은 묵살되고 내가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게 이 여행의 흠이다.

May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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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멜리아호텔https://img.withvolo.com/XTgAK_Qe5SEnwaTSn3NyCXBPAcA=/218x164/smart/2a758b24342a62ae9db4f7dcd67e07b5%2F160747c8-5a53-4e58-88bd-d4b9c6950a5a-04400275063714bce0c10e674dfa9c78bf5ec9ee.jpg

바라데로 올인클루시브 멜리아호텔

오늘 진정 올인클루시브를 즐기는 날이당 아침에 아홉시에 눈이 떠졌는데 흠 어제 술을 계속 먹어서 그런가 몽롱하고 몸이 찌푸둥하닷. 아침을 먹을까 필라테스를 할까 하다가 필라테스를 하러 가기로 하고 솔이는 조식 먹으러 꼬!😋 필라테스를 어디서 하나 알아보는데 수건 교환해주는 곳으로 가보란당. 가니 콜을 하더니 강사가 온다 팜퍼? 암튼 그녀랑 단 둘이.... 마주보고 잔디밭에 수건깔아놓고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히 요가 정도? 스트레칭 정도 이십분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나보고 스포츠걸이라며ㅋㅋㅋ 진짜 한국가면 요가다녀야징 다 하고 나니 열시라 조식을 급히 먹고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가려는데 레스토랑 예약부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당 이러다가 오늘 저녁 못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얼른 줄을서서 기다려 내 차례가 왔다. 이미 오늘 다 찼단다... 퓨...ㅠㅠ 근데 그 예약해주시는 분이 몰래 넣어주겠다며! 바베큐집을 예약해주었당 쏘굿! 일이 잘 풀려욧>< 사쿠라라는 일식집에서 먹고싶었으나 어쩔수있나 이것만으로도 감사해용❤️ 그렇게 예약지를 들고 뿌듯한 맘으로 솔이에게 갔다. 우린 바로 수영장으로 가기로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카페로 가서 커피한잔을 먹었다. 그리고 또 수영장 바로 향해 피나콜라다 한잔을 먹었다. 맛있었당. 들고 바닷가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썬베드에 누워있는데 어디서 신나는 소리가 나더니 봤더니 줌바를 하고 있당. 에어로빅 비스무리하게 우린 또 가서 열심히 따라 췄다. 짱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땀나게 추고 또 피나콜라다 한잔❤️ 먹고 또 돌아다니다가 사진찍고 앉아있다보니 한시가 다 되었다. 우린 빠에야를 먹고 또 뷔페를 갔다. 뷔페에서 또 레드와인에 음식들을 먹고 또 먹고 방으로 올라왔다. 근데 천둥번개가... 비가... 어째도 수영은 못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ㅜㅜ 안에서 밥만 먹으라고 돼지같이 지내라는 신의 계시인가부다

May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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