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Sep 05 2017
"우리 두번째 해외여행은 꼭
휴양하러가자."

"일단 네시에 인천공항에서 만나 얘들아"
내가 공항에 도착해서 화장실갔다가 앉아있다보니 인천공항에 처음 발 디뎌보는 다인이와 두번째 디뎌보는 혜여니가 공항에 도착했다.

만나자마자 티켓발권하고 수하물 보낸다음 환전에 돼지코까지 빌리고 이미그레이션통과!😉

우리의 두번째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순.간.🕺

안녕?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공항에 도착🕴🏻

바로 유심을 사고 입국심사 받은 다음 부랴부랴 짐찾고 우버택시 불러서 숙소로 가는길 택시아저씨 택시투어 제안으로 한다고했다 (그때까지는 친절해보여뜸) 숙소에가니까 왠걸⁉️키가 없음...
경비시분이랑 고생하다 찾은 결과, 집주인이 다른동에 키를 넣어두심😰 이상한 쇠뭉치같은게 키냐고 물어봤다가 창피창피😳

아침먹을만한거 사서 집에들어가서 짐풀고 씻고 바로잤다 우리는 내일의 투어를 위해💪🏻

담날 우린 바로 제셀튼포인트로가서 사피섬으로 떠났다🏊🏻‍♀️

DAY 2

Sep 06 2017
추락은 내가 했는데⁉️

내 생애 첫 패러세일링!🤗
우리가 세명이라 내가 맨 마지막에 혼자 타게됬는데..
앞사람들 다 퐁당퐁당 리를리를 하는거보니 쟈미 하나도 없어보여 "퐁당퐁당 매니매니!!"룰 외쳤다!
근데 내가 혼자라서그런가 담그다가 조절잘못했는데 낙하산이 물에젖어 그대로 추락해버렸당🙅🏽‍♂️

나는 순간 퐁당을 깊게 하나보다하고 물위로 올라왔는데 사람들 다 미어캣들 처럼 서서 나 쳐다보구있고 뒤에 낙하산은 물속에있고 나혼자 바다에 둥둥🙉

난 진짜 괜찮았눈데 같이온사람들이랑 심지어 가이드랑 운전사까지 표정 다굳어서 나 보고있으니까 갑자기 무섭기 시작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잘건져졌지만 다 못탄거같아서 아쉬웠댱

다이나믹했던 패러세일링을 끝내고 다시 사피섬으로 복귀🏝

애들한테 내일 써먹게될 간단한 헤엄(?)을 알려주다가 한쿡에서 손수가져온 꿀맛 신라면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는 위즈마데카르에가서 환전하고💵 맛나는 에그타르트 하나씩 하고 수리아사바로 쇼핑하러 고고쓍🛍

어퍼스타가서 저녁 간단히 먹고 선셋보러 워터프론트를 갔는데 먹..구..름...🌫Ah...
결국 선셋포기하고 스벅들렸다가 이마고몰로🚖
마지막은 하이라이트 아로마오일마사지💚

이마고몰로가는길에 탔던 택시

나이도 우리또래 같아 보이고 잘생기기까지한 운전사가 환하게 웃으면서 우릴 맞이 했다🙋🏽‍♂️

원래 택시투어하려던 기사 해리존이 하루종일 너무 귀찮게 괴롭혀서 지겨울 찰나 한번 물어봤다 택시투어하냐고 자긴알바라서 그런거 모른댄다..❗️

그래서 그럼 우리랑 첫 택시투어하보자고 제안했고 흔쾌히 승낙 바로 카톡아이디받고 금욜 한시에 보자고 했다 그러곤 해리존에게 못하겠다 하고는 미안하지만 바로 차단🙅🏻

DAY 3

Sep 07 2017
Our guide name is Eddy🕴🏻

원래 우리의 가이드는 Meill이였는데⁉️
그 동생이왔다 조금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믿으라는말에 덥석 믿어보기로함🕴🏻

결론부터말하자면 에디 이스..쏘우 카인드...❣️
정말 너무 재밌고 편안한 하루를 만들어줬다.

아침 7:30부터 이동시작해서 여러사람을 태워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선착장

그리고 거기서 또 배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 도착한 가장 예뻤던 섬 만따나니🏝

"왜 이렇게 깊게 들어가..?"
어제 모래사장 근처에서 스노쿨링하는 하는 사람들만 봐서 그런가 배타고 한참 들어가자 떨기 시작하는 다인이랑 혜연이🚤

나도 바다수영 경험은 없고 스노쿨링도 처음이라 뭐라고 위로해야할지 몰르겠더랑🙉

도착하니 정말 섬 근처긴해도 바다 중간에 배를 세우고 뛰어내리란다🏊🏻‍♀️

다인이는 사다리에 붙어있고 혜연이는 밧줄에 붙어있고 에디가 그래도 있어서 두명을 데꼬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

두 포인트에서 스노쿨링했는데 두 포인트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둘다 너무 좋았다👍🏻

잠수샷 찍으려는데 생각보다 잠수가 쉽지 않았다🏊🏻‍♀️
숨막히고 내려가는것도 오래걸리구 결국나중엔 장비도 집오던지고 그냥 수경쓰고했다

니모섬에가서는 다른 가이드들이 우리한테 1:1로 붙어서 계속 안내해주고 잡아줘서 물고기 성게 불가사리 산호 많이 봤당 나 잡아주던 가이드는 물쇼(?)도 보여줘땅👏

스노쿨링만 두시간정도 한거같당

너무 재밌고 신기하고 좋았다❣️

다시 만따나니섬으로 가서 점심을 기다리는데 갈증이 폭발 그때 에디가 다가와서
"drink this"
한마디와 남기고간 시원한 콜라 세캔😍 진짜 탄산 안마시믄 나도 너무좋아서 벌컥 마셨다..
주위사람들 다 부럽게 쳐다보고 어디서낫냐고 물어보고 뭔가 뿌듯 ㅎㅎㅎ

옆 우리또래 여자애들은 착해보여서 한캔 줬다 너무고마워하니깐 내가 더좋음☺️
그러고 정말 맛없는 점심을 먹고 정말찝찝한 샤워를 하고 다시 육지로!

육지도착해서 나나문비치가전에 대기하고 있는데
원숭이들이 많았다 긔엽고 신기해서 다가갔는데

이빨을 그냥 캭....🙈🙉🙊무셔...

간식주길래 받아들고와서 놓고 사진찍는데 찍고 0.1초만에 한원숭이가와서 내 빵들 다가지고 도망감🐒

진짜 너무빨라서 손 쓸 새도 없었닼ㅋㅋㅋ어의❌
원숭이투어한다고 배타고 한바퀴 돌았는데 원숭이들이 안나와서 투어실패

그리고는 저녁먹으러 나나문비치로 이동🚌💦

나나문비치 저녁도 점심이랑 똑같...이 먹을게 없...
이러다 살빠지겠어 생각도 잠시 우린오늘 밤 고칼로리파티를 하기로 결심.🥐🍣🍿🍫🍻🍪🍗

저녁을먹고 바로앞 비치로 나갔다 그냥 찍어도 그림이고 실물을 다담지 못하는 카메라가 아쉬울뿐🌅

"지금이다 구닥 꺼낸다"

근데 해변에 소를 방목한다 그러고보니 똥같은..진짜 똥이였다 유기물이 풍부한지 새싹도자람🌱

"이래서 핑크선셋이구나"

우리가 열심히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을 무렵 역시 우리의 센~수~~있는 가이드는 다가와서 점프샷을 찍어준덴다🕴🏻

요런 센.스.쟁.이.🤗

지나가던 사진 잘 찍을것 처럼 보이는 여자애들한테 우리 사진을 또 부탁

"파라노마로부탁해요🙋🏻"

우리찍은거 보더니 자기들도 그렇게 찍어달라고📸

사진을 한창 다찍고 다시 만따나니로가서 반딧불이투어를 했다 처음보는 반딧불이에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내가 생각하던 그런 장관은 기대에 못미쳐서 실짝(?)실to the 망💦

"배고프니까, 일단 뭐라도 먹자"
(一心同體)

한끼도 제대로 못먹은 오늘하루😱
살빠진것 같은 느낌은 좋지만 힘이가 없어 힘이가..

그래서 숙소 도착 후 짐만 딱 나려놓고 이마고몰로 다시간다 우리는🚕우버우버 너무 좋은 어플이야

이마골가자마자 바로 마트행🛒
요플레,맥주,밀크티,과자,초밥,건과일,오징어,등등 오만거 다 사가지고 숙소로와서 다인이가 사왔던 떡볶이(4인분임주의.)랑 다 같이 펼쳐놓고 한동안 말없이 먹었다고 한다

DAY 4

Sep 08 2017
잘생긴 케빈과 함께하는
택시투어🚕

집을 대충 일단 치우고🏠
좋은숙소 잡아준 혜연이에게 일단 박수👏🏻👏🏻👏🏻

마지막 여행을 스타트!

일단 씨푸드먹으러 맛집 'Welcom seafood'로 향했다. 근데 왠걸 열두시 오픈이랭..또루루루루
도 잠시 우린또 어디서 안마의자를 찾아서 5링깃씩 쥐어주고는 안마의자 10분의 여유를 즐겼다 은근시원💪🏻

씨푸드를 네가지와 음료를 주문하고 냠냠찹찹 두가지 메뉴만 먹었다ㅋㅋㅋ
다른건 별루..🦀🦐🐟🦑버터크림새우는 맛있었옹

밥먹고 밖에서 대기하다 보니 파란색 차를 몰고온 역시 잘생긴 케빈🚙 웃는 인상이 방성준같다고 했다가 애들한테 욕먹...

그렇게 첫번째 시티투어장소 핑크모스크로 이동! 핑크모스크는 사바주립대학교 안에 있었당!

역시 오늘도 날씨는 우리편이구나🌞

네, 그냥 도로예요. 그냥 도로🛣

딱딱딱 포인트마다 사진만 찍고는 너무 더워서 케빈을 불렀다 진짜근처 대기하다가 바로 달려온다

"Call me anytime. I will nearby here for u"

우리가 몇시간씩 놀아도 항상 근처 대기🚙
바로 두번째 시티투어플레스 블루모스크로 이동

블루모스크는 히잡도 다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쁜색 입으려고 한국서부터 기대하고 갔눈데...그랬뉸데.... 나보자마자 누리끼리한색 전해주면서 직원이하는소리

"your short! only this!"

😂😂키때문에 이렇게 서럽기는 또 처음인것같네
그래도 다른색 입어보려고 이쁜 초록색 골랐는뎅 데주면서 보니까 그냥 질질 다끌림....발따위 보이지도 않음 현실을 인정하고 누리끼리를 입기로했다👩

옷을 다입고 사원 안으로 들어서자,
한 여성 한분이 우리를 안내해줬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기도하는방법도 알려주시고
친절했다🙍🏻

히잡을 입고 있자니 온몸에서 땀이 흐른다 대단하다 이걸 맨날 어떻게 입고 사는거지🤷🏻‍♀️

블루모스크갔다가🕌 너무 더웠던 우리는 다음일정 가기전에 카페에 들리기로한다

여기서 유명한 'OLD TOWN' 착한 케빈은 바뀌는 일정에도 추가되는 일정에도 항상 오케이👌🏻

"I am nearby...just text me when u want to go"

넘나 감동적인 택시투어🚙🚙🚙

올드타운카페 들어가서 커피시키고 카야잼 토스트랑 갈릭토스트를 주문!!
카야잼 토스트는 넘 맛있어서 한번더 주문해서 먹고 떠들었당☕️🍞

다먹고 4시에 다시 케빈을 불러 시그널 힐 전망대로 향했다🗼

근데...음...전망대가...음...우리아파트 전경보다 별로인건 왜때문이죠....그냥 5분만에 사진만찍고 back

우리는 바로 코타키나발루에서 제일 예쁘다는 선셋바 탄중아루비치로 예약은 못했지만 일단 출발했다

근데 가는길에 비가 추적추적 오기시작🌧

그래도 희망을 품고 도착했는데 왠걸 만석이란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사진만 찍고는 다시 케빈을 불렀다..친절한 케빈은 현지인들사에서 유명한건지 뷰 좋은 루프탑선셋바를 소개해줬고 직접 전화까지해서 예약여부 확인하고 우릴 데려다줬다👍🏻

"Thank you sooo much Kevin"

케빈이 우릴 데려다준곳은 호텔 루프탑바🏨
도착하자마자 너무 완벽해서 맘에들었다

자리며 분위기며 음식이며 게다가 음색 좋은 언니의 훌륭한 무대까지 진짜 눈👁코👃🏻귀👂🏻입👄 다 호강
진짜 음식을 주문하고 시작되는 선셋에서 사진을 얼마나찍었는징 ㅋㅋㅋㅋ

그리고는 밑에서 또 대기하고 있을 케빈에게 카톡했다 우린 진짜 너무 좋고 완벽하니 제발 저녁도 먹고 자유시간을 즐기라고..🙏

정말 너무 좋으니까 시간도 잘가더라 사진 미친듯이찍고 또 먹고 수다 떨고 음악듣다보니까 벌써 떠날 시간이였다

그래서 난 옆에있는 야외수영장 한번 가봐야겠어서 일어났고 다인이는 경치본다고 앉아있고 혜여니는 날 따라왔다🤳🏻

발도담그고 반대편 뷰도 보고 여유그자체 ✋🏻

안녕, 코타키나발루

호텔에서 내려와 케빈을 불렀고, 마지막 행선지 공항으로 향했고 케빈도 우리도 너무 아쉬워했다 ㅠㅠ 한국에 꼭 놀러오겠다는 케빈🙆🏼‍♂️
오면 꼭 투어해주겠다는 혜연🙆🏼
난 그둘을 구경해야겠다👀

케빈이 우리짐까지 다들어서 공항안까지 와서 들어가는것도 다 기다려주고 또 나와서는 마지막 공항샷까지 찍어주고 빠이빠이했다

팁까지 얹어서 더 줬는데 돈 액수 맞는지 확인도 안하고 넣던 착한 케빈🤦🏻‍♀️ 복받을거에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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