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Aug 04 2017
본격적인 여름 휴가 !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신나는 액티비티가 없어서
많은 기대가 없었던
이번 여행.

전날 저녁비행기라서
곧장 호텔로 와서 꿀잠
다음날 일어나서
조식먹고 출~ 발~

첫날 일정


위즈마 메르데카 (링깃으로 환전)
|
제셀턴포인트 (섬투어 예약)
|
쇼핑
|
워터프론트 (저녁식사)

제셀턴 포인트에서 섬투어 예약하는데
흥정은 필 수 !
처음에 블로그에서 봐둔 곳으로 곧장 갔는데
너무 비싸서 6번창구 써니 레인보우로 가서 예약완료
사피섬 + 만따나니반딧불투어
같이 예약을 하고왔다
엄청 할인 받은 줄 알았는데
다들 이렇게 가는 듯 ㅋㅋㅋ

조식만 먹고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져서
이마고몰에서 유명하다던 솔드아웃
친구는 배 안고프다고해서
피자하나만 맛보기로 -
음악을 더 크게 틀었으면
분위기 좋았을 것 같다.

딱히 살게 없어서 이마고몰만 갔고
기대했던 세포라는 내가 찾던 제품이 없고

그냥 호텔가서 놀쟈ㅑㅑ

마젤란으로 가고싶었지만
예약할때 친구가 퍼시픽 가자고해서 결국..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그런지
나름 룸 컨디션도 좋고 친절해서 그런데로 만족

기대 이하였던 워터프론트와
기대 이상이었던 파인애플볶음밥과 팟타이?
묘한 조화.

밥을 먹고 점점 이뻐지는 하늘을 보다
바로 근처에 있는 필리피노 마켓으로

망고 1키로 사고싶었지만
너무 많다는 친구에 만류에 하나만 사고
(세상 최고 맛있었고 친구가 다먹음 ㅋㅋ)
아쉬운 나는 노란 수박이랑 메론을 사고
우버택시 한시간 기다림 ㅜㅜ
친구랑 나랑 딥빡.....으로 마무리😤

둘쨋날 일정


사피섬 투어
|
시티투어

섬 가서 사진 몇개 찍고
핸드폰을 가방에 두고 맡겨서
찍은게 없다.
그나마 한국인 커플분께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카톡으로 받은 사진 !
열정적으로 찍어주셨는데 웃겨서 ㅋㅋㅋ 두장만

씨워킹도 했지만
물 무서운 나는 실패
친구는 15-20분정도 바다속으로 🌊
나 이때 보트에만 있어서 다 탄듯

사실 섬투어 끝나고 반딧불투어
바로 하려고 했지만
꼴이 말도 안되서
양해를 구하고 다음날로 변경 !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시티투어 하기로 !

산책하고 많이 걸을 줄 알았는데
그냥 정말 사진만 딱 찍고 할게 없었다.

대학교 안에 있는 곳인데
대학교 정문?에서 택시 내렸으면 큰일날뻔
엄청엄청 들어가야해서
꼭 안쪽까지 들어가달라고 해야한다.
여긴 셀카가 잘 나왔고 😜
건물 구조나 색감이 너무 이뻤다
핑크 라서 그릉가

시티투어 후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밥먹고 마저 쇼핑을 하기로 !

최고의 여행에서 최악의 여행으로 바뀌는 순간.
배려심 없는 친구랑은 여행가지 말아야지
백만번 생각 .

여행이니까 -
뭐 어쨋든 또 한번 참고
밥먹으러 고우

여행와서 이렇게 안걸어본 적 처음
식당 정할때부터 밥먹는 내내
또 길 걷는 내내 말이 없던 친구

휴 참자

쇼핑하고 비가와서
몸도 마음도 지침
분위기 전환하고자
친구용 과자랑 내가 먹을 과자와 맥주를 사고
호텔에서 남은 과일과 과자를 먹고
하지만 기분이 나아지진 않음.

마지막 날 일정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
씨푸드 레스토랑
|
반딧불 투어
|
공항가기

이 날은 처음부터 기분이 안좋아서
나도 내 맘대로 하자 - 심보여서
조식을 먹고
수영하자는 친구에게 싫다고 말하고
두시간정도 책을 읽음
이 시간이 세상 제일 행복했음.
어차피 수영장가도 사진만 찍을 걸 알기에.

친구가 가보고 싶다던
올드타운 커피 + 씨푸드 레스토랑을 가기위해 준비 !

사람들이 전부 맛있다고 했다고
배불러도 맛보고 싶다고 갔던 곳
하나씩 먹었는데 너무 짜다 💦💦😱

조식먹고 배 안꺼진 상태로
토스트 먹고 해서
소화시킬 겸 걸어서 옴
많이 걸었지만 배 안고파서 두개만 맛보기로

갈릭버터 새우는 맛있었고
칠리크랩은 소스가 정말 맛있다.
게요리 안좋아해서 먹을줄 몰라서
안에 살은 잘 못 발라 먹고
소스만 먹은 듯 😬😬

투어버스(봉고차?)가 오고
승차감이 너무 안좋은 버스였는데
두시간을 덜컹덜컹 내리 달려서 도착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는데
밥먹고 나서 보는 바다가
소도 많고 ; 선셋이 장난 아니어서

그냥 모든게 다 좋아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 바다를 보고
모기 엄청 뜯긴 반딧불을 보고
세상 신기했지만
시끄러운 중국인들 때문에 깜짝.

좋은 뷰 보고 기분이 좋아졌지만


마지막까지 이럴까 싶을 정도로..
끝까지 이기적인 친구라
나도 딥빡이라 똑같이 해주니까
너무 화냄
이틀내내 너가 이랬어.
라고 말해주니 또 묵언수행
하아 😱
그냥 나도 말을 말자 !

아주 덕분에 최악의 여행으로 꼽힘
좋은 추억 만들러 내년에 다시 가야지 !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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