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Jul 08 2018
스무살의 속초,
나의 속초

두번째 여행이라고 고속 버스 안 인증샷따위 없는 쿨함..
하지만 첫번째 일정이 점심임은 변함이 없다🙆🏻‍♀️
시원한 냉면에 매콤달콤 명태회까지 올려서 먹어주면
이곳이 바로 속초인가..!
운좋게 여유로운 식사를 했다🍀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니 맛집이 확실하다(도장 쾅)

파랗게 빛나는 바달 기대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잘 놀기의 달인들👩‍❤️‍👩
군산 여행부터 맛들린, 아니 업그레이드된
상황극 영상 찍기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렇게 하나씩 우리만의 색깔로 추억이 쌓이는 기분📚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이지만 트윈룩으로 하드캐리💥

더운 날씨에 지칠 우릴 대비해 일정에 넣은 카페이건만
속초 날씨는 덥긴 커녕 쌀쌀한 느낌까지 받게했다💨
물론 카페에 에어컨 바람 쐬려고 오는 것 만은 아니다
우리가 선택한 건 달달한 디저트(=와플)👍🏻
연수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은 훌쩍 가고
와플도 어느새 사라졌...다...?!

속초해수욕장

대한민국KR

오늘 멋진날 카페

대한민국KR

아바이 마을로 가는 길에 잠자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속초 길에서 유난히 고양이들과 많이 마주친 것 같다
길에서 만난 작은 풍경들은 뚜벅이 여행의 별미이다
그렇게 보면 흐린 날씨도 걷기 좋은 조건💙
아바이 마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향한 간이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과는 느낌이 또 달랐다
조금 더 잔잔하고 사람이 없는.. ⛱

속초에서 발견한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평창 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반가운 마음에 한 컷
아바이 마을 투어를 끝내고 배가 고파진 우리의 저녁은
당연하게도 순대... 인줄 알았으나
높은 가격 앞에 순댓국으로 U턴💞
결과는 대성공🎊
서울과 비교가 안되는 푸짐함과 칼칼한 국물에 반했다

그 유명한 만석 닭강정을 먹기 위해
저녁밥 숟가락을 내려놓자마자 중앙시장으로 달려갔다
갓 나온 따끈한 닭강정에 맥주까지 준비되니
바다가 배경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끙챠끙챠💦 땀흘리며 다시 찾아간 속초 해수욕장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먹은 닭강정을 마지막으로,
속초 여행은 끝이 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구 중앙시장)

대한민국KR

속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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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은 낯설고 어색했다면,
이제는 조금 즐길 줄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시간을 함께 할 누군가가 고맙고 소중하다.

1학년 1학기 대학생활이 맘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잘, 그리고 의미있게 버텨냈다고 생각한다.

아쉬워도 어쩌겠어,
지나간건 지나간대로.
수고했다 잘했다
내 자신은 내가 토닥여야지 :)

또 다음 휴식을, 여행을 위해서

속초 여행 마무리
고마웠어,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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