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Dec 22 2018

안양[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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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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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성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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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아빠와 고성에 가기로 한 날이다.재빨리 나갈 채비를 한 후 집을 나섰다.가족 셋이서만 가는 건 오랜만이라서 기분이 설레였다.
고속도로로 들어가자 서서히 차가 막히는 듯 싶었다.몇 분 후엔 차가 움직이는지 안 움직이는지도 모를 정도였다.나는 엄마의 무릎 위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나 왔을까.아빠가 밥을 먹자고 하셨다.엄마는 검색을 하시더니 ‘길매식당’에 가자고 하셨다.차를 돌려 길매식당으로 향했다.

길매식당에 도착해서 우리는 메뉴를 골랐다.메뉴는 막국수 2개와 잣두부구이로 주문했다.
이윽고 음식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두부는 철판에 자글자글 구워지고 있었고 먹음직스러운 막국수도 자태를 드러냈다.

음식은 아주 맛있었다.보통 막국수는 달고 짜서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여기 막국수는 담백하고 맛있었다.
두부는..음..나는 원래 두부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저 그랬다.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연수원에 도착해서는 우선 체크인을 한 다음 주차를 하고 게이트를 찾았다.134호였는데 8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좀 걸어야 했다

숙소는 아주 쾌적하고 깔끔했다.작은 부엌이 있고 TV,소파,방 2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짐을 풀고 소파에 앉아서 쉬었다.휴대폰을 하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원래 백숙을 먹으려 했었다.하지만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된 터라 배가 불렀다.그래서 그냥 매점에서 라면을 사서 끓여먹었다.매점에 간 김에 과자도 좀 사 왔다.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면서 라면을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DAY 2

Dec 23 2018

국회 고성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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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생태박물관[김일성별장,이기붕별장,이승만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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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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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루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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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지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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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산온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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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크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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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성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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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쯤 느긋하게 연수원에서 나왔다.먼저 화진포 생태박물관으로 향했다.

생태박물관은 생각보다 컸다.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마침 지금 운석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여 기대가 되었다.

박물관 내부는 꽤 잘 꾸며져 있었다.여기 근처에 있는 송지호의 설명과 더불어 호수 설명까지 꼼꼼히 적혀져 있었다.@-@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지구 온난화인데 지구 표면 온도가 2도 오르면 지구 대재앙이 몰려온다고 한다.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인데 그것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 우리가 아는 ‘프레온 가스’이다.프레온은 소화기에 사용되는 물질로 온실가스에 큰 주범이다.

청정에너지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그 중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태양열이다.태양열은 태양열 전광판으로 태양열을 얻어 전기로 전환시키는 방식이다.하지만 단점이라면 비가 오는 날이나 밤에는 쓸 수가 없다는 것이다.그래두 방법이 있겠지??^^;

그 다음으론 바로 옆에 있는 김일성,이기붕 별장에 갔다.그 별장은 그 때 그 당시에 쓰던 가구들을 그대로 보존해 놓은 상태였다.가구들을 보니 지금이랑 비슷한 것도 있어서 신기했다.

별장에서 나오니 푸른 바다가 펼쳐졌다.하얀 파도가 부서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상쾌했다.전망도 끝내줬다.

생태박물관에서 20분 정도 달려서 해양박물관에 도착했다.예쁜 물고기를 볼 생각에 한껏 기대하고 있었다.

들어가니 가장 먼저 예쁜 조개가 눈에 띄었다.조개 수십 개가 진열장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나는 계란조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연한 핑크빛이 도는 게 아주 예뻤다.

옥상에 올라 건물로 들어가니 작은 수족관이 있었다.각종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물고기는 ‘레드테일캣피시’였다.그 물고기는 메기 같이 생긴 게 특이했다.

하지만 해양박물관은 비용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곳이라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비추ㅠㅡㅠ

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내가 가고 싶어했던 스퀘어루트 카페로 갔다.바다 전망이 참 예쁜 카페인데 기대가 되었다.

나는 초코오레오쉐이크,엄마는 아메리카노,아빠는 레몬티를 시키셨다.그리고 맛있는 빵도 몇 개 사 왔는데,다 맛있었지만 크림베이글이 제일 맛있었다.

노릇하게 구워진 빵들이 맛있어 보였다.

카페에서 나와 바우지움 미술관으로 갔다.엄마의 워너비 장소였다.

이 미술관의 주제는 ‘조각상’이다.사람을 표현한 다양한 조각상들이 정갈히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을 나와 야외공원으로 오니 맑은 물이 채워진 연못과 큰 시설조각물들이 보였다.
큰 조각물들 사이에서 사진도 찰칵!

미술관 티켓으로 음료를 마셨다.음료는 엄마는 아메리카노,나는 유자차를 마셨는데 따뜻했다.분위기가 포근하니 기분 좋았다.다음에 다시 와도 좋을 곳이었다.

바우지움 미술관은 음료도 싸게 마실 수 있고 조각품도 예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도 좋을 것 같다.데이트 코스로 강추!!!

미술관을 둘러본 후 피로한 몸을 위해 온천으로 향했다.’척산온천’으로 갔는데 막 그렇게 괜찮은 곳은 아니었다.그래도 몸은 아주 가뿐해졌다.때도 시원하게 밀어서 기분 짜앙이었다!!

맛있는 대게를 저녁으로 먹은 후 연수원으로 돌아왔다.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고 특히 바우지움 미술관은 한 번 더 가고 싶을 만큼 좋았다.

DAY 3

Dec 24 2018

국회 고성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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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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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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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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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연수원 체크아웃을 하고 낙산사로 향했다.낙산사는 내가 가고 싶다고 했던 곳이었다.

낙산사에 도착해서 오르막길을 올라 입구에 도착했다.우리는 천천히 구경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낙산사 안에 있는 작은 박물관에 들어갔다.낙산사레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낙산사는 신라 시대 문무왕 16년 의상이 지었다.하지만 작년에 산불로 크게 불타면서 재건하였다.

산불이 났을 때에 커다란 동종도 불탔었는데 이렇게 큰 종이 불에 탔다는 걸 생각하니 불길이 얼마나 셌을지 가늠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 나와 홍련암으로 걸었다.절이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였는데 전망이 끝내줬다.

홍련암을 본 후 다시 걸어와서 보타전과 해수관음상을 보러 갔다.우선 보타전으로 향했다.

보타전을 보는데 앞에 7층석탑에 사람들이 돈을 던지고 있었다.연못에 던지는 것은 괜찮지만 석탑에 던지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해수관음상을 보러갔다.엄청 높고 거대한 관음상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관음상 앞에서 절을 하고 두꺼비를 슥슥 만졌다.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한 번 만졌는데 괜히 기부니가 좋았다ㅎㅎ

낙산사를 다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엄마가 호떡을 사 주셨다.추울 때에 맛난 호떡을 먹으니 따뜻하고 맛있었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 앞에 있는 해변에서 바다를 보았다.시원한 파도 소리가 듣기 좋았다.

그렇게 흥부네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갔다.순수하게 우리가족끼리만 즐겁게 보낸 것 같아서 즐거웠고 나중에는 서천에서 이렇게 또 놀고 싶다.할머니,할아버지를 모시고 갔을 때는 조금 놀 수 있는 것들이 제한 됐었는데 이번엔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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