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May 17 2018
"타이완 가보고 싶어요."

DAY 1

May 18 2018

왠일로 운주가 먼저 가보고 싶다는 곳이 있었다. 좀 의외였지만 나도 타이완 일반 관광을 워낙 안해서 이번에는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나의 목표는 단 세 가지이다.
1. 타이루거 협곡 국립공원
2. 타이난 四草绿色tunnel
3. 중정기념관
4. 마사지
이거 외에는 운주가 하고 싶은 걸 하기로 했다.

"전 아무거나 괜찮아요. 제브가 하고 싶은 거 해요."

운주는 항상 저렇게 이야기 했지만, 돌이켜 보면 운주는 호오가 아주 명확한 아이다. 나중에 꼭 한 마디를 한다.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깨닮은 점은 운주에게는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볼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을 물어봐야했다. 다음 여행부터는 실수하지 않으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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