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Mar 22 2019

제주공항 가기전,
시청 두끼에서 마지막 식사
배부르게 분식 딱! 먹고
22:40 제주항공 타러 공항으로

DAY 2

Mar 23 2019
제주항공 터미널 2

새벽에 도착한 공항
의외로 사람이 많다
한적한 새벽 공항
숙소에 잘 갈 수 있겠지?

N11 야간버스 (31홍딸) 타고 숙소로!
버스가 공항만 20분 빙빙 도는 것 같다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종점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여기가 어디지?😭😂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많은 계단을 캐리어 들고 낑낑 올라갔다
비가 오는것 같기도 하다
도로에 지린내😭 이게 홍콩 냄새?
주황색 간판에 'homi'
이 글자가 얼마나 반가운지...숙소에 잘 도착해서 다행이다 숙소로 나름 괜찮네

7:30
알람 소리에 깼다
몇 시간 전 비행기 안에 있었는데 지금 나는 홍콩 숙소에서 자다 일어났다 꽉찬 3일 이라서 일정이 빡세다 얼른 씻고 노란원피스 입고 인생샷 건지러 가야지😘

첫 끼로 토마토라면먹으러 가는 길!
구글맵으로 길 찾기 정말 어려웠다 뒤로 가라는 간지 앞으로 가라는건지 그러다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무지개 계단🌈

소세지•베이컨에그•비프에그 토마토라면,
토스트, 밀크티

자연스러운 합석
티비에서 장도연이 빨간 소스 넣어서 먹는 걸 보고 맨 첫번째 메뉴를 시켰다
근데 알고보니 내가 sausage를 sauce로 착각했던거! 바보...이런 바보가
빨간 소스는 각 테이블 마다 있었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맛이었지만 소세지는 내 취향이 아닌 걸로😭
테이블에 있던 빨간 소스를 넣었더니 칼칼하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입맛으로 바뀌었다
나머지 메뉴들도 비슷비슷 무난무난 토스트도 무난무난 밀크티는 좀 색다른데 맛있었다

프렌치 토스트, 밀크티, 치킨누들

여기도 마찬가지로 합석
인당 32홍딸인가? 시켜야한다 싱흥유옌보다는 덜 진한 밀크티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짠내투어보고 시켰던 치킨누들은 최 악 완 전 별 로 ☠️
홍콩 특징인 꼬들이 라면발인데, 뭔 맛인지 정말 알 수가 없었다 여기와서는 토스트랑 밀크티만 먹어야겠다

든든하게 밥 먹고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소호 구경하러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예쁜 벽화가 보이면 바로 사진찍었다
토요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에그타르트

소호 돌아다니다가 홍콩와서 꼭 먹어본다는 타이청 베이커리 발견!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이라서 먹어봤는데
흠... 모르겠다 나는😕

방탄소년단콘서트 티켓

미림이가 일요일 방탄막콘을 간다 티켓을 양도받으려면 홍콩 컨벤션 센터가서 받아야했다 빨간 택시를 타고 컨벤션으로 고고! 정말 티켓만 받고 끝! 근데 시간이 12시밖에 안되서 뭘 해야될지 몰랐다
오늘 피크트램과 심포니오브라이트 볼 예정이라고 시간이 남아돌았다 근처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가기로 했다

이상하다
구글맵이 이상한 곳을 가리킨다 점점 위로 올라갔다 버스를 잘 못 탄거 같다 멀리 있어서 안 갈려고 했던 초이홍 무지개아파트가 보였다 망했다 내리고 싶다 그런데 버스정류장이 없다 고속도로 인가보다 어떡하지? 톨게이트가 보였다 다행히 버스정류장도 보였다 홍콩에서 구글맵말고 시티맵을 믿기로 했다 정말 중국으로 가는 줄 알았다😩 아휴 피크트램 시간 다 됐다

버스에서 내려서 피크트램타는 곳 까지 꽤 걸었다 힘들어질려고 하는 찰나에 딱 도착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린 다행이 fast ticket이 있다 30분 정도 대기한 후 탑승 직전! 앞에 중국인 아줌마가 우리 길막한다 나쁘다 근데 뭐라고 하면 때릴 것 같아서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다 무서워😖
그래도 오른쪽에 앉아서 홍콩 구경했다 그 런 데! 안개 무엇이죠! 한개도 안 보인다😭
내려서 보이는 건 쇼핑매장 스카이428 올라갈때까지 매장이 쫙 있었다 와우
날씨가 흐려서 밖에가 너무 춥다 거기다가 안개때문에 하나도 안 보인다 춥고 안 보이고 머리는 날리고 아쉬워😭 찍다 보니깐 아예 안개때문에 앞에 하나도 안 보였다 아쉽지만 여기까지 찍고 밥먹으러 고고!! 이렇게 아쉬운게 있어야 다음에 또 한번 더 올 수 있지 않을까?

건물안에 있던 budda shrimp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따온 가게라고 한다 원래 날씨가 좋을땐 야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식사를 한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아쉽다
아쉬움도 잠시, 우린 배가 너무 고팠다 생선스테이크, 새우튀김, 립, 칠러2개를 폭풍 흡입했다 역시 미국음식은 초반에는 엄청 맛있고 나중에는 엄청 질린다 그냥 아웃백에서 먹는 그맛 여긴 새우가 유명해서 먹었는데 흠 그저 무난무난

피크트램에서 걸어서 버스타고 내려올 예정이었다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앞에 보이는 택시를 탔다 분명 호미 호텔 센트럴에 내려 달라고 했는데 그냥 센트럴에 내리는 건 뭐지? 거기다가 180 홍딸을 내라니😭
완전 바가지!! 구글맵에서 70이면 가는 거리를 몇 배나 주고 탄건지 오늘 왜 이러냐😨😰😱

오늘 아침에 맡겼던 짐을 찾았다 비가 오지만 그냥 맞고 에어비앤비 숙소로 미친듯이 걸었다

카르멘 에어비앤비

비를 맞으며 미친듯이 걸어갔다 드디어 도착했다 그런데 비밀번호가 다르다 미치겠다 카르멘에게 전화했다 말이 안 통해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설마 잘못 짚은건가? 다시 숙소 위치를 다시 보았다
이런😑 잘못된 집 앞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니 안되지 나 뭐한거지😭 카르멘에게 집 잘못 찾은거라고 지금 집 잘 도착해서 쉬는 중이라고 연락했다 오늘 너무 힘들다 이상한 하루인 것 같다

아직 오후 7시밖에 안됐다 비도 오고 해서 심포니 야경은 취소해야겠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좀 쉬다가 마트나 가서 먹을 것좀 사고 오기로 했다

먹을 게 없다
립톤밀크티랑 젤리, 요거트, 초코볼 말고 산 게 없다 오늘 저녁 뭐먹냐☹️

소호 포장마차

숙소로 가는 길
사람들이 포장마차에서 뭔가를 맛있게 먹었다 고민했다 위생이냐 배고픔이냐
결정!🧐
여기까지 와서 한번 경험해보자 그런데 알고보니깐 한국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오는 맛집? 같은건가 보다 신기했다 맥주2병, 가리비볶음, 닭볶음, 게볶음, 밥 1개를 시켰다 마늘,생강 범벅에 밥 비벼먹으니 꿀맛!👍 위생? 몰라 그냥 먹는거지요!!😋

다사다난한 하루가 끝이났다
내일을 위해 얼른 씻고 자야지😴

DAY 3

Mar 24 2019

오늘 아침은 콘지!
엥? 근데 일요일이라고 문을 닫았다 이런😭 그럼 어제 찾아본 딤섬 맛집으로 가야겠다 얼른 고고

삼겹살 야채말이, 새우돼지고기딤섬수마이), 새우딤삼(하가우), 닭고기찹쌀롤, 사탕수수스틱새우튀김, 망고찹쌀롤, 연잎밥, 샤오룽바오, 돼지고기가지부침, 완탕면 (차값x3 포함 991홍딸)

30분 일찍 도착했다 11시 땡! 문을 열기 때문에 기다렸다 너무 추웠지만 딤섬을 위해🥶
삼겹살 야채말이 너무 맛있다 나머지 딤섬도 엄청 크고 맛있다 오랜만에 속이 든든~ 마지막 마무리로 망고롤~ 굳잡😝

따시게 밥 먹고 후식먹으러 따뜻한 자몽허니블랙티로 몸을 녹였다 스타벅스가 와서 음료를 마시니 잠깐 홍콩인 것을 깜빡했다 막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서 얼른 소호로 갔다

오늘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어제는 그냥 소호로 가는 교통수단같은 거였는데 오늘은 포토스팟!

미림이는 방탄콘서트 보러가고 나랑 아름이는 ifc 몰로 갔다

ifc 몰로 가자마자 보인 응커피!
나랑 아르미는 커피알못이지만 응커피 사진을 위해 먹었다 근데 내가 스벅 바닐라더블샷만 먹어봐서 그런가? 되게 연한느낌이었다 그래서 시럽 추가했더니 달달하게 딱 좋았다☺️

지나가다가 마카롱 한입 하려고 했는데 최소 7개라고 해서 한상자 겟!

아이패드프로 병 고쳤는데 여기서 다시 생겼다 펜슬 필기감? 대박이다😭 너무 사고싶다 한도가 너무 낮아서 살수가 없었다 포기했다 한국에서 다시 알아봐야지

센트럴-침사추이 페리

다리를 따라 가다보면 나온다 모든 사람들이 다 오른쪽에 앉아있길래 우리도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출발🛳
바닷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었다 페리 오른쪽이 건물이 보였다 역시 사람들 따라 가야된다😋 너무너무 춥게 침사추이 도착

침사추이 확실히 사람이 엄청 많다. 엄청난 인파를 뚫고 바로 옆에 시계탑으로 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만,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 😆😘 어떻게든 인생샷 찍으려고 엄청난 셔터질을 했다. 시계탑 바로 맞은편에서 바다를 보며 사진도 엄청 찍었다. 그런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다🥶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밥 먹으러 갔다.

탄탄면, 마파두부, 새우볶음밥 (차값x2 포함 255.2 홍딸)

추워서 마파두부 먹으러 간 곳! 탄탄면도 맛있어 보여서 같이 시켰다. 탄탄면은 되게 입술 아픈 칼칼한 맛이고 (맵진 않았다! 칼칼했다) 마파두부도 매콤해서 맛있었다. 느끼한 홍콩음식먹다가 칼칼한 거 먹으니깐 속이 풀린듯한 느낌!

밥 먹고 후식먹으러 갔다. 요즘 홍콩에서 핫한 흑설탕 밀크티!! 인스타 감성 사진 하나 찍고 쉐킷쉐킷 흔들었다. 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적당한 맛! 쉼없이 쑥쑥 들어가서 맛있었다. 역시 내사랑 밀크티🥰💜🥰

몽콕역 근처에 있은 야시장에 갔다. 진짜 사람은 바글바글😧 안에 내용물은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했다. 처음에 마그넷이 정찰제로 8홍딸이 적혀있길래 더 싼데가 나올 것 같아서 안 사고 계속 지나갔다. 그런데 다른데서 29홍딸부터 시작하는거 보고 기겁!!😑 그래서 계속 보다가 어떤 착한 아줌마가 7홍딸에 해주겠다고 해서 거기서 겟했다.😋👍 아르미는 콩나물 볼펜 사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엄청 비싸서 안샀다. 미리미가 망원경 사다달라고 했는데 우리 깎다가 안살려고 했다가 깎다가 해서 150홍딸까지 깎았는데 제품 질을 장담할 수 없어서 그냥 안사고 미리미한테 인터넷으로 사라고 했다. 나름 만족스러운 쇼핑을 해서 굳잡😚🤪

이제 미리미를 만나러 몽콩역으로 가는길!! 어? 그렇게 찾고 찼던 허유산을 여기서 보다니? 진짜 웃기다. 바로 들어가서 주스 겟!😉 그냥 생망고주스였다. 너무너무 배불러서 미리미한테 줬다. 나름 맛있었어😄

DAY 4

Mar 25 2019
비프콘지, 어묵콘지, 도넛?

어제 일요일이라서 못 먹은 콘지! 오늘은 꼭 먹을려고 그곳으로 다시 갔다. 역시 사람들이 줄 서 있었고 우리도 그 뒤에 줄을 섰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역시나 여기도 합석이었다. 앞에는 우리처럼 한국분 여자 3명이 앉아있었다. 우리끼리 주문을 어떻게 시킬지 뭐가 맛있을지 고민했는데 앞에 분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셨다. 이게 바로 한국인의 정?🤣 우리는 스몰사이즈로 2개를 시켰는데 완전 대접으로 나왔다. 죽이라서 금방 배가 꺼지겠지만 우리는 든든하게 닭죽? 먹는 느낌으로 배를 채우고 나왔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빅버스 타러갔다. 우리가 탈 버스라인은 그린버스🚌 어쩌다 보니 출발 10분 전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고 우리는 2층에 못 탈까봐 무서웠다. 2층 오른쪽에 꼭 앉아야되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앉을 자리는 있었다. 90분 동안 이어진 버스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다. 아침에 더워서 겉옷을 안 챙겨왔는데 버스투어 하는데 추워 죽는줄 알았다. 아름이 핫팩을 꺼내서 몸을 녹였다. 너무 추워서 다시 돌아갈때는 앞자리 왼편에 앉았다. 앞자리라서 바람이 덜 불고 왼편에 앉았더니 또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머리는 떡이되고 몸은 춥고 다음에 탈때는 옷 좀 챙겨야 겠다😂

버스투어 하고 지나가다가 기화병가에서 쿠키랑 에그롤을 샀다. 너무너무 맛있는 에그롤🥰 배도 고파서 IFC몰에 있는 팀호완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팀호완이 어디를 가도 나오지 않았다.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도 늦어지고 해서 그냥 바로 디즈니로 가기로 했다. 팀호완 나중에 홍콩올 때 꼭꼭꼭 먹어보겠어!!😤

디즈니로 가는 기차가 미키마우스다.🐭 너무 귀여워😆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기분이 딱! 디즈니에 도착하니 4시쯤이라서 바로 밥 먹으러 갔다. 식당에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밀쿠폰을 티켓받는 곳에서 같이 바꿔야되는 거였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홍콩 디즈니가 작고 배고프고 해서 참고 밀쿠폰을 받으러 갔다. 유니버셜에서 먹은 밥은 예쁜 쓰레기였는데 여기는 시장이 반찬이라서 그런지 다 너무 맛있었다😭 싹싹 밥을 다 먹고 슬슬 놀이기구 타러!! 놀이기구 줄이 제일 긴게 30분 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정말 애기들은 위한 놀이기구 였다. 정말 정말 노잼!! 그래도 예쁜 놀이기구였다😘 놀이기구 타기보다는 사진찍는게 좋았다.
그러다가 퍼레이드 시간이 되서 기다렸다.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지나가고 마지막으로 미키마우스가 지나가는데 무슨 사이비종교같았다. 진짜 다들 홀린듯이 그 뒤를 따라서 문 밖으로 나갔다. 뭔가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느낌이 들었다.

디즈니랜드에서 홍콩공항으로 제일 편하게 가는 방법이 택시다. 가격도 120~150홍딸! 캐리어 1인당 130에 맡겼는데 그거보다 싸서 거리낌없이 택시를 탔다. 이제 정말 안녕이다. 너무너무 아쉬워😭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
팀호완을 먹을까 호흥키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호흥키를 먹기로 했다!
마지막 홍콩에서의 식사라서 이것저것 엄청 시켰다 그래도 예민방보다는 쌌다
진짜 우리 입맛에 똑 맞는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DAY 5

Mar 26 2019

꽉 찬 3박 5일 간의 홍콩 여행
정말 재밌고 알찼다. 다음에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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