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우정이가 1년간 여행을 떠나자 말했다.
당시 나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어렵다고 했다.
아마 그렇게 긴 기간동안 떠날 준비도 다녀와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할 용기가 나지않았던것 같다.

5년이 지난 지금에 떠날 용기가 생긴 이유는 잘모르겠다. 지금 우정이와 함께라면 모든 할수 있을것같은 막연한 자신감같은것은 생긴것같다.

그래서 떠난다.

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KR

가오슝 국제공항

대만TW

2019년 3월 9일(토)맑음 - 대만(가어슝)
우정이는 고난의 하루를 시작했다.
새벽에 자다 나에게 일격을당하고 우정이는 나에게 한대 맞고 깨어났다. 무서운 꿈때문이지만 너무 미안했다.
그렇게 새벽 2시에 깨어서 다시 잠에들지못하고 방황하다. 야식을 먹기로 했다.야식으로 또 열대과일을 한참 먹고 다시를 방으로 자러 갔는데 열쇠를 가져오지 않았던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새벽 5시까지 로비에서 쭈글거리고있었다

2019년 3월 10일(일)흐림 - 대만(타이난)
방음이 잘되지 않는 숙소에서 조금 시달렸다.
그래도 쾌적한 공간이였던것같다.
숙소에서 대만 현지의 결혼식도 구경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숙소에서 나와 이름 모를 공원을 걸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다시 걸었다. 몸 여기 저기 안아픈곳이없다. 발목과 허리가 가장 아프다. 그리고 크게 싸워다.
여행시작 3일만에 첫 다툼이다 다투고나면 사는게 너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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