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Aug 21 2017

신대방삼거리역

대한민국KR

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KR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말레이시아MY

DAY 3

Aug 22 2017

21년만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에 왔다. 정말 그 설렘과 두근거림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지금 너무 졸리고 피곤한 새벽 3시 13분 이지만 지금의 기분을 글에 담고 싶어서 끄적인다. 아직은 막 외국에 온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설레는건 사실이다. 에어비엔비 호스트 alex와 이야기하는 것도 현지 공항 사람들과 말하는 것도 모두 두근거리는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겁도 난다. 화장실에선 도마뱀이 나오고 혹시나 물에 약이 타져있진 않을지, 세상이 무서우니 내 생각도 무서워진다. 안전하고 즐겁고 친구와 감정상하지 않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는, 그런 코타키나바루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내일을 위해 우선 잠에 들어야 겠다. 잘 부탁해, 내 첫 번째 해외여행-코타키나바루

DAY 4

Aug 23 2017

코타키나바루에서 맞는 두번째 밤, 행복한 피곤함이다. 오늘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침에 맛있는 만두같은 조식과 커피를 먹고 준비가 조금 늦어지며 유심으로 낑낑댔다. 그래서 18링깃을 주고 유심을 샀는데 .,,....너무 속상하다ㅜ친절한 알렉스가 수트라하버로 데려다 주고 캐리어를 맞기고 위자르 메르데카로 간다. 잉?여기가 한국인줄. 어딜가도 한국말이 들려서 알아듣는 내가 새삼 신기하기도하고 외국느낌이 덜 나기도 한다. 그리고 정말 택시 기사님들이 친절하고 좋다. 이런 사람 냄새나는 경험이 좋다. 풍경은 막 지나가도 장관이다. 제셀턴퍼인트
블루모스크. 핑크모스크호텔이마고지갑호텔키라ㅣ라

지금은 워터프론트에 가는 택시 안.
밤이 되면 정신없이 골아떨어질꺼 같아서 짧게나마 끄적인다.
호핑투어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제셀톤 포인트에 갔다. 출발 할때부터 날씨가 불안불안 하다..그러나 보트가 그냥 다했다. 앞쪽에 앉았는데 정말 제트스키 이상으로 너무 재밌었다. 머리부터 눈, 발끝, 가방까지 모두 짠 물로 뒤덮였다. 단지 섬에 가기 위해 보트를 탔을 뿐인데,. 너무 막막했지만 신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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