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Apr 27 2018
뜬금 없이 떠난 대만
오래도록 기억 될 그 곳

여행 한달 전
고등학교 동창이자 같은회사를 다니고있는 친구에게 뜬금없이

나: 대만 고?
친구: 고!

대구국제공항

대한민국KR

타오위엔

대만TW

밤비행기 타고 무사 도착 후 새벽에도 운행하는 국광버스타고 메인역으로!
메인역에서 기본요금이면 가는 동먼차인호텔로 택시타구 Gogo~~
중화권 여행시 이동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 혹은 명칭을 반드시 한자로 메모해놓자❗️
영어로 소통안되는 일이 다반사🗣
혹시라도 동먼역 숙소 찾는 사람이 있다면 이 호텔을 강추해야지!
왜냐하면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지하철역도 코앞이고 또 바로바로..

미미크래커

DAY 2

Apr 28 2018

미미크래커가 레알 코앞..
아침에 느긋하게 준비하구 나와도 득템 할수있는 강점..! 미미크래커 꿀맛ㅠ
첫날 미션 성공🤠👍

미미크래커 든든히 챙긴 후
우리의 배를 든든히 채우기위해 융캉제 딘타이펑본점으로 고고
칙칙한 대만 갬성 을 느끼며 걷다보면 어느새 도착.
미미크래커에서 도보 5분이면 Ok-

딘타이펑 본점이 웨이팅이 길다고하여 눈치보며 예약을 잡는데..
‘투피플? 오케 고!’
운좋게 니혼진과의 합석으로 웨이팅없이 입장!
딤섬..The love❤️


이제부터 본격 지하철 여행 스따또👣

딘타이펑 본점

대만TW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대만TW

모닝 딤섬섭취 후 계획대로라면 바로 점심때리러 갔어야 했지만..
배가 넘 불러서 배 좀 꺼트릴겸
점심먹기로 한 레스토랑 근처의 화산1914로 향했다.
별기대 없이 갔는데 여기 모야.. 완전 취저.. 아기자기함이 너무 이쁜 이 곳..
그리고 예쁜 쓰레기의 천국 ㅠㅠ 다 사고싶었다.
휴💸

여긴.. 맛이 막 엄청 특별하거나 그런 곳은 아닌데
요 귀여운 찐빵이 기다리고 있다면 맛이 모가 중요하냐.. 달려가야지
검색해도 후기가 많이 없는 현지인 추천식당👍

사진만 봐도 웃기다..
후식때리러 중산역 이동중 친구가 중산역에서 못내렸다..ㅋㅋㅋㅋㅋ
나는 읭?
친구는 ?!?!?!!
국제미아되는거냐며..

대만 지하철은 손이 껴도 발이 껴도 얄짤없이 출발하나보다.. 내다리두 낄뽄😇
하지만 이런경우 당황하지 말고 다음정거장 하차후 반대편 열차 탑승하면 깔꼼하게 상봉가능👍ㅋㅋ

SNS에서 핫한 아시끼림집
한번정도 먹을만 하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중산카페거리를 탐방하다보면 예쁜카페들도 많구 미용실도 많구 옷가게도 많다.
이것 저것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다가 예쁜카페 쏙 들어가서 여유를 만끽하기!
이것이야 말로 ‘여행을 일상으로’ 아니겠는가☺️

여기저기 쏘다니며 먹방찍은 우리는 용산사로 넘어와 호텔 체킌!
대만날씨 31도 올 해 첫 물놀이 여유롭게 수영🏊🏻‍♀️
작년에 오픈한 이 호텔은 가성비 갑🤑
뷰는 진짜 최고다. 위치는 말해뭐해 굿굿

수영후 훠궈를 먹기위해 시먼띵으로 향했는데 시상에 여기 넘 하태~~~~🔥🔥
불토를 달리고 싶었으나 우린 내일 어마어마한 투어가 기다리고 있엇음으로.. 불토의 아쉬움을 삼형제 망빙과 까르푸 쇼핑으로 달래며 그렇게 하루 마무리를 했다고 한다..

DAY 3

Apr 29 2018
예스허지 버스투어

몽총이..🤦🏻‍♀️
시간계산 잘못해서 호텔조식도 못먹구
지하철 푸드코너에서 포장해온 초밥과 밀크티로 서서 배채우는 몽총이 두명..
그래도 씐난다.. 드뎌 기다리던 투어~~~~~😆

타이베이 역

대만TW

Yeliou

대만TW

투어를 선택하기전 어마어마한 고민이 있었다.
택시투어냐 벤투어냐 버스투어냐..
하지만 예스진지보단 예스허지를 원했던 우리는 예스허지투어상품이 있는 버스투어로 결정!

버스타고 예류로 향하는 동안 가이드님의 대만스토리에 푹 빠졌엇더랬다.
성시경을 닮은 가이드님은 목소리 또한 성시경이 아니던가..! 귀에 쏙쏙👂🏻
나두 이런곳에서 가이드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다.
여행자들의 시간이 온전히 내게 맡겨진다는 것.
너무 멋있쟈나~~~ 나 진짜 책임지고 잘 이끌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대하고 기대했던 예류는.. 흠.. 그저그랬다지
신기하긴 하나 딱히.. 줄서서 찍고 그럴 정돈..
그래서 아무 바위 앞에서 찍어따. 아무렴어때🤷🏼‍♀️
근데 꼭 깨진 하트같아💔

나는 예류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찍는 버섯송이바위보단 그 옆에 있는 이 곳이 더 좋았다.
흡사 그랜드캐년?🤣

예류 지질공원

대만TW

스펀(천등 날리기)

대만TW

여행계획 세울때부터 ‘다른 날은 비와도 갠자나 투어날만 오지마 제발..’ 하며 기도한 것이 통하였는지 다행히 날씨 굿
참고로 대만은 365일중 200일이 비오는 날 이라는..😂
친구와 나는 천등을 받아들고 천색상에 맞는 소원을 각각 써내려갔다.
밤에 이 등불을 날리면 넘 예쁘겠당🎈

스펀(천등 날리기)

대만TW

허우통 고양이 마을

대만TW

넘 좋던 날씨였는데 이상하게 허우통에 도착하자마자 소나기가 내렸다.
가이드님이 허우통은 올때마다 비가 오는 것 같다며 셔츠를 벗어서 머리에 쓰셨다..
나도 따라서 가방을 머리에 이고 가다가 마을 초입 상점에서 우산 획득☔️
그래도 비가 와서 시원하니 좋았다.
그런데 이 고양이 마을이 사실은 원숭이 마을이라는 것.🙀
허우통 이라는 뜻이 원숭이 후에 갈 동 자를 써서 원숭이 동굴이라는 뜻이란다.
탄광이 폐광되면서 광부들이 떠나고 원숭이들도 떠나면서 마을사람들이 하나 둘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는뎅..😯

허우통 고양이 마을

대만TW

지우펀

대만TW

야속한 시간은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어느덧 종착지인 지우펀에 도착.. 투어끝.. 시간이 넘 빨라ㅠ
지옥펀은 시간이 흘러 지우펀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 관광객들이 돌아가고, 상점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텅텅 빈 지우펀.
코앞에 두고 빙빙돌았던 지우펀 맛집 비정성시
그곳에서 먹었던 공심채볶음과 마파두부, 볶음밥 그리고 맥주한잔은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충분했다.

DAY 4

Apr 30 2018
마지막 날

대만 여행중 만난 숙소들은 다 최고였다.
지우펀 숙소도 단연 최고!
올드스트릿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룸컨디션이며 조식이며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아. 한가지 엘베가 없댜🤡

지우펀

대만TW

타이베이 역

대만TW

지우펀에서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버스 한시간,지하철환승 후 됴챡!

점심은 너로 정했닷!
지하철에서 코인락커 빈자리 사수로 많은 시간 소모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춘수당으로 호다닥🏇

타이베이 역

대만TW

단수이 구

대만TW

여유롭게 시작한 아침과는 다르게 코인락커부터 꼬이기 시작한 일정은 예민함+ 을 안고 단수이로 이동 😑
설레는 맘으로 진리대학과 담강중학교를 방문했지만 포토스팟이였던 담강중학교엔 들어갈수 없었다.. 오늘은 월요일 이었던 것이댜.. 담강중은 주말에만 오픈..😭

진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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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런마터우

대만TW

워런마터우 일몰을보기위해 이동했으나 갑작스런 소나기에 스타벅스로 피신.. 해도 질 생각을 안해.. 이와중에 케이크 넘 맛있엇다..🤤

완벽한 일몰은 아니었지만 이 곳은 커플들의 성지로 이정도봤으면 그만 이동하기로 한다.

위런마터우

대만TW

스린야시장

대만TW

취두부냄새의 끝이었던 스린야시장.. 근데 탕후루 또 먹고파..
여행이 끝나감을 조금씩 느끼며 마사지를 받으러갔다. 내가 마사지를 해드려야 할 것 같은 할머님들께서 우리의 다리와 발을 마사지 해주셨다. 하지만 넘나 시원한것..👍
그리고 대망의 양명산... 야경은 정말 최고였으나.. 여긴 저녁엔 택시가 없어 돌아가지 못 할 수 있다.. 우리도 한국에 못 가는 줄 알았다..

스린야시장

대만TW

타이베이 역

대만TW

메인역으로 돌아가서 저녁을 어디서 먹느냐 논쟁하다 싸울뻔하고 예민함이 극에 달한 채로 우린 타오위안 공항으로 행했다.
뭐든 끝이 좋아야 하는데 이번 여행에선 끝이 불안불안했다. 그래 다 좋을 순 없지.
그래도 언젠가는 이 순간들이 다 좋은추억이 될거야. 그러니 좋았던 날만 기억하며 추억하자!
여행하는 동안엔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는 거지 모. 여행이란 그런거지 모.

난 그래도 이번 여행을 함으로써 많은걸 느끼고 배웠다.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그리고 나는 이 넓은 땅덩이에서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니 작은 실수에 연연치 말고 주변사람 눈을 너무 의식하지 말자. 우물밖에 나와 보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거지같아도 이 현실에서 벗어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야. 버티자 언젠간 벗어날 이 현실을 기대하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어딜 가든 먹고 살 수 있어. (퇴사각?ㅋㅋ)

일본보다 좋았던 대만 여행기 끝~~~~~!

성시경이 부릅니다.
나의 밤 나의 너🎶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TW

대구국제공항

대한민국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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