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Jan 24 2019
오키나와 출바알🛫

롱언니는 출근하고, 미미는 저녁약속 때문에 늦고,
짐 하나도 안 싸고.. 퇴근 후 늘 8시만 되면 졸린 나는 뻗고
이게 설상가상일까,,,?

12시 넘어서 들어온 미미랑 짐싸기 시~작
2박3일 여행이라 짐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사람이 네명이다 보니 그것도 아닌듯.

1시부터 3시까지 짐 싸고!
제일 중요한 여권 챙기고, 씻고, 롱언니 데릴러 출발

롱언니 픽업 후 다같이 인천공항으로 gogogo
근데 또 늦.었.다.

아침부터 바쁘게

"오키나와행 마감하겠습니다"

탑승수속 마감한다는 소리에 놀라서 여기저기 확인하고,
겨우 탑승수속 하고, 탑승권이랑 같이 받은 전용패스.
이 와중에 와이파이 도시락 때문에 1층 내려갔다온 미미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가는걸로.

이와중에 전용탑승도 줄이 어찌나 긴지,
자동으로 하는 거라 그런지
빠른거 같으면서도 느리고,,,

이와중에 열차타고 이동해야해서,
케리어 들고 뛰어 내려오고, 올라가고
맞는지 아닌지도 모른체 본능에 이끌려..

다행히 잘 찾았지만,
여권도 혼자 찍고, 지문도 혼자찍고
이렇다보니 엄마를 걱정했는데,
롱언니 자리가 지문인식이 안되는지 자꾸 되돌아가고,,
6시20분까지 들어가라는데 시간은 넘고
마음은 급하고 해결은 안되고.. 손가락에 입김불어서 하기도 하고, 다시 반대쪽도 하고,
우리 롱언니는 동.공.지.진... 겨우겨우 통과했다.

비행기를 타고보니,
아오.. 우리가 제일 먼저도착했다ㅎㅎㅎㅎ
천천히 와도 될걸,

역시 지각도 해본사람이 한다고, 우리는 안되겠네,,

인천공항

대한민국KR

나하 공항

일본JP

OTS 렌터카

일본JP

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

일본JP

맥스밸류

일본JP

국제 거리

일본JP

JUMBO STEAK HAN'S 本店

일본JP

이번 여행에서는 시작부터 생각보다 힘든 여행이었다.
잠도 못자고, 티켓도 겨우 발급받아서 다들 스스로.

항상 외국에서는 모든 같이 했던 우리라서
이번에 다들 혼자 해야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절차가 조금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들 잘해서
특히 우리 김여사님이 입국심사도 혼자하고.
(우리는 엄청걱정했는데 씩씩하게 잘 하셨다.)

덕분에 우리 여행에 추억이 하나 더 쌓이는 순간이었다.

원래 OTS렌트카에 한국인이 있다고 해서
이용하려고 한 것도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별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

덕분에 영잘못 우리와 렌트카 직원은
손짓,발짓 다 써가며 렌트했고,
일부보험만 되는걸 신청했다가, 전체보험되는걸로 바꾸고 와이파이 도시락도 주문하고
스스로 제일 큰 문제 한가지 해결했다👍

츄라우미수족관이 여행일정에 있어서,
입장권을 알아보던 중

sk고객이면 국제시장 돈키호테 몇층가면 싸게 구입할 있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 하려다가,
렌트카회사에도 팔고 있어서 그냥 사기로했다.

덕분에 약간은 저렴한 금액으로
입장권 4장 사고, 이제 출발이다~~~

출발을 하려했으나, 이게 왠일?!
차가 안간다😂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여자직원이 있어서 물어보니,
안되서 그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고,
결국 미미가 내리고 직원이 한 후에야 시동이 걸리고
출발상태가 됐다..

알고보니
기어를 발로 푸는데, 그게 잘 안된듯.

그 이후부터는 아주 굿~

진짜 출발이다! 출발

우미카지테라스 ⛲

우미카지테라스를 도착하자마자 밥 먼저!
배고픈 우리는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다가
눈에 보인 메뉴판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있어서 바로 직진👉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을까하다가,
편하게 먹기위해 안으로 gogo

열심히 위에까지 올라가보니,
의자2개만 딱 있는 곳이 있었다.

그곳은 사진찍기에 최적의 장소였고
우리는 따로 또는 같이.
오늘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눈 앞에 탁! 트인 하늘을 보고 있으니
왜 이리도 좋은지.

원래 우미카지테라스에 먹을 것도 많고,
뷰가 정말 죽여주는(?) 카페가 많다고 하던데..

우리는 밥도 먹었겠다. 사진도 찍었겠다.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 출발👉

지나가는 길에 야구장이 있다는데,
이렇게 또 야구개막을 생각하며 지나가는 1인.

최!강!두!산!⚾️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많은 주차장이 있는데,
다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맥스벨류!

국제거리 근처에 있는 마트다.
주차장에 차를 놓고 다녀도 상관없고, 단속하는 날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따로 없었다.
그리고, 마트에서 물건도 사야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최적의 장소였다.
(물론 처음 마주했을 때는..)

국제시장 걸어다니기🚶‍♀️
한스 스테이크🍴

국제거리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늦어져서 돈키호테가서 선물을 사고!
맥스벨류 찾아가는데
찾아 가는 길이 생각보다 안나왔고, 미미랑 둘다 구두를 신고 몇시간을 돌아다니다보니 발이 너무 아파서
더 짜증이 나기도 했다.

다행히 화가 더 나기 전에
맥스벨류를 찾아서 이제 숙소로 출발🧡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자탄 리조트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오니
벌써 7시가 넘었다.
다행히 호텔에 한국인 남자직원분이 있으셔서
짐도 옮겨주고, 웰컴쿠키&드링크도 챙겨줘서 감사히 우리방에 잘 도착했다
(호텔 검색할때 웰컴쿠키를 주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따끈따끈하니 맛있었다.)

저녁은 간단하게!

출발할때부터 회사갔다가 짐을 싸다보니 다들 잠을 별로 못잤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피곤한 몸에 알콜이 들어가니, 바로 침대에 뛰어 들어가고 싶다.
그래도 깨끗이 씻고. 내일 일정을 위해.
굿나잇🌙

DAY 2

Jan 25 2019
🐘코끼리 모양 절벽 : 만좌모

만좌모는 한 30분이면 다 돌아보고 온다.
코끼리 모양 절벽에서 사진찍고, 한번 둘러보면
바로 주차장으로 연결된 길이 나온다.

일본 어디와도 같은.
자판기 여러대가 여기저기 위치해있고,
다음을 위해 출발하면 된다.

우리의 다음은
오키짱을 볼 수 있는.
내가 기대하고 기대한 츄라우미수족관이다🐬

츄라우미수족관을 가는 길에 있는 로손 편의점을 갔다.
혹시라도 우리 김여사님 배고플까봐.
그리고 반은 일본 편의점을 가보고 싶어서.

일본 편의점 "로손"

더 간단하게 사려고 했는데, 어찌 그게 되겠는가..
삼각 주먹밥 2개, 커피하나, 모찌롤, 메론빵, 감자칩과자

솔직히 더 많이 사고싶었지만, 간식이기에.
생각하고, 신중히 골라서 계산했다.

+) 한국에 와서 집 앞에 대형마트를 갔는데, 외국인들이 되게 신난 표정으로 과자를 고르고 있는걸 보고
외국에서의 우리모습이 저럴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다시 츄라우미수족관으로 출발👉

츄라우미수족관 탐방기🐋
(🐬with. 오키쨩)

역시 인기있는곳은 어디를 가든 난리다.
여기저기에서
세계 각국의 언어들이 들리고,
사람들에 치여서 휩쓸리듯 물고기를 보고 오니

아후.
화장실 갈 타이밍이다.

언니들 화장실 기다리는 동안 의자에 앉아있다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김여사와 함께 어느 방을 들어갔다.
헙. 이거구나.
안녕 고래상어야👋 너보러 여기까지 왔단다 내가😁
이게 우리의 첫만남 이었다.

사람들은 저 큰 수족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많이 찍어서 올리던데,
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찍는지🤔

큰일이다.. 시간이 이렇게 늦어진지 모르고,
오키짱에게만 푹 빠져있다보니.
우리 김여사님 점심이 늦어졌다.
결국 오키짱 공연은 포기하고, 츄라우미 주변 맛집 검색!

급하게 찾은 맛집은.. 왜 오늘 휴무인거죠..?

코우리대교 가는 길에 다시 밥집을 찾기 시작.
거의 로컬음식이어서,
급하게 한 곳 들어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우리의 첫 로컬음식 도전이자. 실패.

코우리대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왜 우린 맨날 지나고 후회하는지..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데..우리의 끝없는 욕심이
결국...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못먹었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일몰보고. 바다보고,
블루씰 아이스크림까지 딱 먹고 올걸😭

미미가 카메라를 돌고 온 이유가
저 카메라를 들고있는. 그 사진을 찍기위함이었다.

우리 순서는 항상
미미가 먼저 찍고, 그 구도에 맞게
똑같이 미미를 찍어주는 순서다.

근데 여전히
우리는 미미의 인생샷을 찍어주질못하고있다😅

매일 혼나는 중..

그래도 다행히 반 정도 인정받은 카메라샷
👎👎👎 (아래사진)

선셋비치에 유명한 오키나와 선셋을 보러 급하게 사진찍고 가는데
해는 이미 지고 있고..
그냥 코우리대교에서 여유롭게 일몰보고
넘어올걸..이라는 생각이 계속든다.

그래도 이미 거의 내려왔기 때문에.
이제는 밥 먹을 곳을 찾자!

카미스시바🍣
아메리칸빌리지 "이온몰"

너무 늦게 거의 끝날시점에 들어가서
딱 눈에 보이는 것만 사고,
내가 기필고 먹고 오겠다는 곤약젤리" 찾아 삼만리.

급하니까 더 안보이는.
늦게와서 다 팔렸나봐.. 실망하던 찰나에
롱언니 발견 good👏

두봉지 공항에서 떠날때까지 내 배속에 넣은건
비밀🤔

아메리칸빌리지🌌

낮에도 저 관람차랑 사진찍고 싶었지만,
낮에는 여기저기 열심히 다니느라
아메리칸빌리지 사진은 야경밖에 없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아쉬움이 있을수록 또 간다고 했다.
우리 김여사님이.

오키나와는 꼭! 다시가야해.

(오키짱 공연보러☺)

매순간, 행복하게

매순간, 행복하게

이번여행에서 내가 정한 글귀다.

첫 해외여행으로 스위스&파리 갔을때도 가랜드를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김여사와세자매 여행이니까.

우리가 함께 한 시간들이
마음속에 늘 행복한 기억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한 글이었다.

가랜드와 셀카봉만 있다면..
침대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힘들었어도
다같이 사진찍는걸 보니까.. 다들 얼굴에 행복이🧡

이런 여행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DAY 3

Jan 26 2019
안녕 오키나와😭

우리의 마지막 일정은,
아쉬운 곳을 한번 더 가기! 였는데..
늦게 숙소로 돌아오는 바람에
제일 가까이 있던 아메리칸빌리지를 잘 못 봤다.

렌트카 반납하기 전에
야경이 아닌, 밝은 모습의 관람차 구경하기.

렌트카 반납👋
한국으로 출발🛫

우리 여행의 마지막은
왜 늘 고추장으로 끝나는지...ㅎ

일본여행 갔다와서 스시 질렸다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을 듯.

이번 여행에 마지막도
고추장으로. 비빔냉면 제일 맛있어👍

DAY 7

Jan 30 2019

여행을 갔다오면 늘, 아쉬운 일들이 있다.
이번 여행 역시도 "아쉽다"라는 말이 많다.

그럼에도 우리 김여사 말처럼.
"아쉬우니까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긴거야"

이렇게 우린 오키나와를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다음에 갔을때는,
오키짱이 점프 하는거 꼭 보고 오고 말거야!
아, 고래상어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실거고,
물 좋은 해변에서 수영도 할거야!
+) 곤약젤리도 더 먹고 올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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