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Nov 28 2018

이번 여행은 지현 언니와 동행!
마음으로써는 1박 2일로 밤에는 여수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순천에서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 키치 않아 순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결정.

용산역

대한민국KR

순천역

대한민국KR
첫번째 장소
“청춘창고”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시선팩토리 예약이 1시였기에 밥을 먼저 먹기로.

11시 30분쯤 청춘창고에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준비된 가게는 손에 꼽을 정도였고, 기다리다가 12시쯤 밥을 시켜 먹었다.

야끼카레를 기다리다가 사케동 나온 시간이 조금 지나가버림.
옷에 얼룩 지우러 간 언니 기다리다 카레가 조금 식어버림.
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점심 클리어👏
가격에 비하면 혜자스럽!

시간은 그리는 것부터 인쇄까지 15분 안팎.
귀걸이 같은 디테일이 있긴 하지만 미화가 된 일러이기 때문에 본인과 이미지가 다를 수 있음.
그렇지만 그래서 더 인기가 좋은 걸지도?
나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예뻐서 맘에 드는걸?

두번째 장소
“밀림슈퍼”
청춘창고에서 도보 5분 이내

일층은 구역별로 조그맣게 네 군데 정도 테이블이 있고
이층은 확 트여 여러 테이블이 있다
일층은 슈퍼, 이층은 다방이었다는 밀림 슈퍼.

음료는 사장님께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심
디저트와 병음료는 당시 준비 중인 걸로 보아 신메뉴가 더 나올듯싶다
이것만으로도 재방문 의사 충분!
외관부터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안 예쁜 것들이 없어서 더 의욕 뿜뿜!

세번째 장소
“순천만 습지”
밀림슈퍼에서 택시 이동 ₩8400

2인 입장료 ₩16000
어떻게 둘러볼까 하다가 전망대를 가보기로 결정

사진 찍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갈대밭이 끝나고 출렁다리 입구가 보이며 산 오르막 시작.

우리는 중간 지점까지만 등산
(풍경이 정상과 비슷하다 함. 직접 보지 않아 사실무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라 하늘이 좀 아쉬웠지만, 멀리 산 능선도 보이고 나름 만족.

해질녘 갈대밭 구경 아주 칭찬해👏

시기는 살짝 엇나갔지만 어쨌든 와 보고 싶었던 보고 싶었던 곳, 풍경 만끽.
다음엔 전망대 가는 길 말고 옆으로 빠지는 길을 구경해보기로!

네번째 장소
“일품”
순천만습지 매표소에서 도보 5분 이내

꼬막무침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삶은 꼬막은 테이블 옆에 집게가 준비되어 있고, 사용방법은 알려주신다.

고기는 좀 차갑고 질긴 감이 있고, 간장게장보단 양념게장이 맛있음
전체적으로 맛은 평타. 양도 많음.
(개인적으로 빨간 양념의 찬들이 맛있었다)

다섯번째 장소
“브루웍스”
일품에서 택시 이동 ₩8400

식사 후 어느정도 시간이 남아, 낮에 밀림슈퍼와 고민했던 부루웍스을 가기로 결정!

해가 지니 밖에 조명도 켜지고 불빛들이 아련아련한게 이시간대 온걸 잘했다고 생각했다.
7시 10분 기차라 시간이 얼마 없어서 아쉬웠지만,
후다닥 음료 주문하고 빠르게 훑어보았다.

아인슈페너는 부드러웠고,
카카오라떼는 많이 달지 않고 카카오의 씁쓸한 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어떻게 보면 좀 밍밍한 초코라떼)

창고를 개조한 건물로 내부 건물은 천장이 굉장히 높았다.
이곳도 또한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굉장히 예뻤음!
외부도 벽마다 다른 인테리어로 나뉘는 테이블들이 분위기 아주 죽어버림.

브루웍스에서 도보 5분 이내

맘이 급해서 빨리 걸어 가다 보니 역에 2분만에 도착.
참고로 브루웍스 맞은편은 청춘창고

순천역

대한민국KR

용산역

대한민국KR

사진 정리하며 오다 보니 어느새 서울.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이었기에 많은 곳을 다녀온 건 아니었지만
급하게 돌아다녔던 것도 아니었고, 나름 많은 곳을 둘러본 것 같아서 아주 흡족한 하루였다.

다음 대전 당일치기를 기약하며
순천 당일치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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