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Dec 31 2017

경주 도착하자마자 사진관 가서 매번 찍듯이
다같이 이미지 사진 찍기.

교리김밥 재료소진으로 실패하고

내가 말한 햄버거집 MURGER BURGER

생각보다 무난했던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

가게가 이뻐서 맛있다고 느낀건지
배고파서 맛있다고 느낀건지

추웠던 2017 마지막 밤.

함께였기에 빛났고 재밌었다.

우린 첨성대에 빛나는 웃음을 세겼다.

낮에봐도 이쁘지만 밤에는 또 다른 빛을 내고 있었다.
우린 그렇게 문화재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달이 나무에 열려
우리가 빛나고

다섯이라 좋았고
술이 아니라 남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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