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Jun 02 2018
대게 하나 보고 떠난
즉흥 여행

결혼식 가기 전에 미용실에서 창밖을 보며 앉아 머리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것!☀️ 날씨 좋다, 떠나고 싶다 이런 연락을 주고 받다가 급 결정된 속초 여행!

결혼식 마치고 만나서 출발하니 6시였지만! 속초 도착해서 대게를 먹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저녁도 패스하고 고속도로를 쌩쌩 달렸다. 힐을 신어서 다리가 아팠는데 마침 준비되어 있던 삼선 쓰레빠 최고 👍👍

당일에 숙소 예약이 되려나 싶었는데 운 좋게 조용하고 깔끔한 게스트하우스에 묵게 되었다. 도착하니 저녁 8시! 원래는 3인실 침대방을 둘이서 쓰려고 예약했었는데 예약 착오로 4인 도미토리로 옮기게 되었다. 물론 둘이서만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결과적으로는 저렴하게 편히 지내고 왔다.

도착하자마자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대게 먹으러 출발! 15만원 어치 깔끔하게 남김 없이 볶음밥까지 먹고 왔다. 대게 대게대게 맛있네 😝😝

어제 대게 먹고 급 피곤해져서 숙소로 바로 돌아왔는데 어쩌다 보니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수다삼매경. 그래도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조식도 먹었다. 땅콩쨈 맛있당~

숙소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고 어제 못 본 바다도 들르고 첨벙첨벙! 올림픽 때 못 와봐서 아쉬웠는데 반다비랑 기념 촬영도 하고! 짧은 여행이었지만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었던 힐링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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