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엄청나게 비싸기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에서 우리는 정말 저렴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하이 퀄리티로! 여행을 마칠수 있었다. 우리의 여행기와 여행 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하는데, 가장 먼저 예산을 정리 해보려고 한다.

모쪼록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예산 관련 포스팅을 시작 하기 전에, 시선강탈. 우리가 직접 본 오로라 사진.

Boston

미 합중국US

Iceland

아이슬란드IS

미국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슬란드 행 티켓을 끊을수 있다. 우린 거의 30만원에 티켓을 득템할수 있었고(2인) 신나게 출바알

예산을 가장 먼저 적는 이유는, 예상외로 루트는 다들 비슷비슷 하기 때문에 한두개 포스팅을 찾아 보면 금세 내 루트가 나오게 되지만.. 예산은 천차만별이었다. 우리가 다른 여행자들과 가장 다른 부분이 바로 저예산 고퀄리티로 여행을 했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 링로드를 7일동안 돌면서 우리가 어떻게 예산을 아낄수 있었는지 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처음 우리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망설였던 이유는 아이슬란드의 살인적인 물가였었다. 대부분 1인당 7일기준 렌트비 포함 100만원을 넘기는 여행비에.. 우리는 2명인 관계로 ㅠㅠ 포기 할까 엄청 고민 했지만, 우리는 그 돈을 4인이 함께 여행할 때 1인 59만원으로 줄인 쾌거를 이룩했다. 그렇다고 못먹고, 못잤나. 그것도 아니다. 엄청 잘 먹고 잘 지내고 좋은 차를 빌렸다.

(1) 동행 구하기

: 아이슬란드 여행시 동행 인원은 4명이 적당한 듯 하다. 비싼듯 보이는 주유료, 식재료도 4명이 모이면 무조건 저렴해진다. 우리도 2명에서 이 여행을 시작했다면 심심하기도 했겠지만, 무엇보다 엄청나게 돈도 많이 들어갔을 것이다. 최대한 4명으로 맞추길 강추추추! 우리도 유랑이라는 여행 카페에서 동행을 구했다. 유랑 외에도 설레여행 등의 서비스에서도 동행을 구하기 쉽다고 하니, 꼭 4명이 한 짝을 이루어서 여행 하기를 추천한다.

(2) 아이슬란드 렌터카의 신비

: 아이스란드 렌터카를 예약 할 때, 화산재 보험, 바람, 모래 등등 특이한 보험이란 보험은 다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게다가, 모 렌터카에서 예약 할 때에는 이미 풀 보험을 했다 해도 다양한 보험들을 추가로 더 들으라고 압박을 받는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었다.

식스트 라는 렌터카 사이트에 가면 화산재, 윈드, 샌드 보험등등을 각자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서 우린 처음에 식스트에서 직접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렌터카닷컴에서 그냥 풀 보험으로 선택 하면 저 위에 모든게 커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렌터카 닷컴에서 Thrifty라는 회사에서 예약을 했다. 그 가격은 우리가 알아본 모든 렌터카 회사에서 최저가였다. 렌털카 닷컴에서는 각 렌트 회사마다 규정이 다른데 그 중 Thrifty는 풀 보험에 모든게 커버된다는 안내 문이 써있었고 직접 차를 인수 할때도 또 다른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압박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윈드, 샌드, 화산재 등등 모든게 다 포함된 가격이라는 안내를 인수 받을 때 또 한번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대부분 4륜 구동차가 수동 차인데.. 직접 받을 때는 오토로 받았다는 사실 +_+ 이건 케바케임.

결론: 굳이 비싼 화산재, 윈드, 샌드 보험등을 추가 하지 말고 풀 보험으로,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자.
(Thrifty는 추가 보험 들지 않아도 모든게 커버 된다)

(3) 에어비앤비로 저렴한 숙소 구하기!

우리의 숙박비는 1인당 1일 3만 4천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는데, 엄청나게 저렴하게 묵었지만! 엄청나게 고퀄리티 집에서 묵었었다. 일단.. 우리가 묵었던 집들중 일부를 사진이다.

에어비앤비로 저렴한 집 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당일 예약'을 하는 방법이다. 이건..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여행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링로드로 돌 예정이면 차가 있을 것이고! 차가 있다면 유심을 아마도 구입 할 것이다. 시내에선 무조건 인터넷이 된다. 그 시내에서 에어비앤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그 날 묵을 집을 예약 한다면.. 원래 비쌌던 집도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호스트라고 생각 해보면 왜 저렴해지는지 알것이다! 오늘까지 예약이 안된 집이면.. 약간 가격을 내려서라도 오늘 손님을 받으려고 할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날짜별로 다른 금액을 설정할수 있다. 나 역시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할 때 당일은 저렴한 가격으로 내려 놨었다. 장사를 안할바에야.. 싸게라도 누군가 묵음 좋으니까!

총 숙소비를 39만원 정도 절약을 하였다. 에어비앤비를 처음 가입하는 사람들은 30달러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으므로 더 할인 받고 예약을 할수 있다! 에어비앤비 할인 쿠폰이 필요 하다면, 댓글로 이메일 주시면 바로 쏴드립니다!! +_+

아 그리고, 에어비앤비 숙소의 특 장점은 부엌이 있다는 점! +_+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식비를 아낄수 있다!

(4) 요리를 해먹습니다!

(4) 요리는 해먹습니다!
아이슬란드 식비는 많이 비싸므로! 집에서 해먹는 것이 정답. 이건 모두 똑같이 생각 할 테고! 꼭 무얼 먹어야겠어 라고 생각 하지 말고 장을 보러가서 그 때 그 때 싼 걸 먹는게 좋은 듯 하다. 하지만 해산물은 역시나 비싸서.. 하나도 못먹음 흑흑
그래도, 1인 하루 8천원 정도로 이렇게나 호화스럽게 먹었다니. 괜찮지 않습니까!

아 그리고 또 하나, 팁!
생각보다 쌀/ 파스타는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에 전 게스트들이 놓고 간 것들이 많아서.. 우리도 결국 쌀 1개 그대로랑 파스타 1개 그대로를 남기고 왔다. 다른 게스트들이 두고 간 것들 마음껏 사용할수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쌀과 파스타는 적당히 사길!

(5) 여행시기

가능하면.. 3월 말 4월 초에 가는건 어떨까요!?
사실 아이슬란드는 성수기/비성수기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저렴하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사실 이 5번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수 있다. 우리는 3월 29일부터 7박 8일동안 아이슬란드를 여행했는데, 이 때가 왜! 좋으냐면...

- 비성수기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
- 4월 초에서 중순까지는 오로라를 볼수 있기 때문 (우리 정말.. 최고로 잘 봤다 ㅠㅠ)
- 그래도 아이슬란드에도 봄이 오기 때문에 해가 늦게까지 떠있다. 첫날 밤 7시 15분까지 떠있었는데 막날 밤 8시 30분까지 떠있어서 7시부터 숙소 찾아 헤매도 전혀 두렵지 않았다.
- 그래도 아이슬란드에도 봄이 오기 때문에.. ㅋㅋ 덜 춥다. 그리고 도로 사정도 꽤나 괜찮은 편이다.

아이슬란드 도로 사정은 정말 매일 매일 바뀌지만.. 그래도 이 때에는 영하 막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아니라서 눈이 엄청나게 와도 금세 녹는다. 서부/ 남부를 돌 때에는 눈 구경을 잘 못했지만 동부/북부를 돌때에는 그냥 눈과 거의 하나가 된 도로를 달리곤 했는데 그래도 달릴만 한 도로다. 도로를 막아 놓은 정도는 아니다.
겨울엔 2-3일동안 못움직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아, 그리고 겨울엔 저녁 4시 5시만 되어도 어둑어둑 해져서 여행할 시간이 엄청 짧다고 한다. 맞다. 그리고 여름엔 성수기라 비싸고 오로라를 볼수 없다. ㅠㅠ

그러므로 오로라도 볼수 있고, 도로 사정도 괜찮고, 해도 좀 오래 떠있으며 비성수기 시즌이라 싼!
3월 말에서 4월 초를 강강추추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5가지 이야기로 마무리 하고, 앞으로 링로드 여행기, 오로라 보는 법(?)과 오로라 잘 보이는 스팟 및 사진 찍기 요령, 링로드 루트 등등 하나하나 썰을 풀어나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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