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Aug 14 2016

볼로 에디터로 선정된 후,
2달 가량 동안 여행기를 쓸 만큼 여행을 많이 다녀온 게 아니었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할 지 걱정이 많았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나홀로여행 해보고 싶었으니까 통영을 혼자 다녀와보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즈음, 아빠가 엄마랑 둘이 여행을 다녀오라고 하셨다.

솔직히 혼자 가는거 무서웠는데...ㅎㅎㅎ
아빠는 어떻게 내 맘을 이렇게 잘 알아??!!💕
하며 엄마랑 통영에 가기로 결정!! 탕탕🛎

D-13

Aug 20 2016

그러다 알게 된 한 통영의 게스트하우스.
처음에 문의하려고 전화했었는데 10분 동안이나 통화했다.
추천 일정까지 문자로 보내주셨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신 것 같다👍🏻

DAY 1

Sep 02 2016
드디어 고고싱

서울남부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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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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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통영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린다.

내가 이번 여행에서 만난 인연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다. 운이 좋게도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 곳을 예약해서 편하게 통영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우선 사장님의 추천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비가 와서 원래 잡았던 일정들이 모두 무산됐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비 와도 운치있는 곳들을 추천해 주셨다.
이순신 공원과 동피랑 벽화마을
출바알

산책하기 딱! 좋은 이순신공원

이순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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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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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일회용 우비를 구입했다.
단돈 천원💸

아기곰 같은 우리 엄마🙈

그래도 엄마와 함께니까 뭐든 좋다!

엽서와 지도는 옆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만드신 거라고 하셨다.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다👏🏻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 날 코스를 짰다.
내일도 비가 올 것 같아서 걱정 걱정..😢
사장님께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많이 만들어 주셨다.
사장님의 프라이빗 장소도!! 알려주셨다.

비야 내일은 오지마라 얍

DAY 2

Sep 03 2016

달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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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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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테크를 걷다보면 곳곳에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주 맑은 해변이 나온다.
나만 있는 해변은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괜히 무서웠다. 도망치듯 나온 엄마와 나..ㅜㅜ

배시간이 남아서 바위에 앉아있었다.

바다내음이 참 좋다
가만히 앉아 수평선 바라보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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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통영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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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40분가량 타고 다시 숙소로 향했다.

올해 4월 달에 생긴 카페라고 한다.
음료가 참 맛있다😋
특히 청귤차는 어디서도 마실 수 없는 맛이다!

한 쪽은 댐, 한 쪽은 계곡.
해가 지고 있을 때라, 분위기가 음침했다. 포기데스네..

저녁을 먹읍시다🍚

하루를 마무리 할 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맥주를 마시며 담화를 나눴다.
얘기를 하다 보니 사장님과 엄마는 공통점이 참으로 많았다.
역시 보통 인연이 아닌가 보다.🤔

DAY 3

Sep 04 2016

원래 계획했던 일몰투어가 비 때문에 취소되어, 거제도 투어를 급히 신청했다.

투어 봉고 타고 고고싱

대포근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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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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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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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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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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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뒷모습이 친구같다고 말했다.😋
투어를 신청하면 편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인생샷을 남겨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바람 정말 많이 분다.💨
멀리서 바다와 함께 언덕을 바라보는 게 더 이쁜 것 같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
자연의 경이로움은 도저히 사진으론 담을 수 없었다.
감탄사만 나왔다..😯

신선대 아래에 있던 몽돌해변.
해변이 모두 돌로 돼 있다.
모래보다 좋아~!

돌이 매끈하고 알록달록했다.
돌 단독 샷도 잔뜩 찍어왔다는..😐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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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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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간의 여행 끝

통영은 사람들이 모두 친절해서 가는 곳 마다 기분 좋아졌다. 택시를 탈 때면, 택시기사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통영에 대해 설명해 주시곤 했다. 음식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주 말 할 것도 없다. 귀찮으실 만도 한데 정말 많이 챙겨주셔서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가면 같은 곳에서 묵을 것이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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