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Sep 11 2016
추석 연휴의 시작 🍂

아침 햇살이 유독 좋았던 일요일,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걸까 ☺️ 여유롭게 일어나 오랜만에 주섬주섬 요리 아닌 요리로 하루를 시작했다.

날 좋으니 마당에서 간단하게 브런치 먹고, 친구 만나러 🎶 매주 만나는 우리지만, 보고 또 봐도 우리의 수다는 언제나 끝이 없다😁

떡볶이+맥주는 언제나 옳다❤️

나름 다이어트를 이어가겠다는 큰 결심으로 저녁은 굶을래! 했지만, 월요일이 사랑니 빼러가는 날임을 깨닫고는... 동네 친구를 만나 바로 맥쭈마시러 🍻 서로가 가진 고민이 같았기에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고 힘이 되는, 너와 함께라서 언제나 처럼 좋았던 시간☺️

DAY 2

Sep 12 2016
사랑니의 고통😫

월요일 아침, 개운하게 사랑니 뽑으러 치과로 출동! 사실 이미 두 개나 뽑아 봤기에 별로 두려울 건 없었다. 항상 아프지 않게 마취하고 치료해주시기에, 이번에도 의사쌤만 믿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총총🏃🏻

왠지모를 불길한 기운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괜한 불길함에 심장이 미친듯이 콩닥콩닥,

이번에는 달랐다..
의사쌤의 표정은 어두우셨고, 조금 고생할 거란 말과 함께 마취를 여러번에 거쳐 하고 또 하고... 약 한 시간 가까이 동안 아작을 내고 뽑는 대수술을 진행😱 한 쪽 볼이 다 뜯겨나간 기분이랄까, 만신창이가 되어 나왔다.

사랑니, 강연호

아파하는 내게 친한 동생이 보내준 시 한 편.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읽으니 또 다르게 와닿는 글.

DAY 3

Sep 13 2016
유난히도 맑은 하루

사랑니가 아파서인지 마음이 속상해서인지 밤새 엉엉 울었는데, 무심하게도 아침 해가 밝았다.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들로 머리가 터질 것 같았는데, 출근해있는 친구의 전화 한 통에 바로 신한은행 본사로 출동 🙋🏻

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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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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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퉁퉁 볼도 퉁퉁, 퉁퉁 부어있는 나를 보고 빵터지는 너. 나를 꼬옥 끌어안아주던 친구 덕에 아픔도 잊고 맛있는 점심 먹으러 🍜

씹을 수가 없어 거의 꿀떡 꿀떡 삼키는 수준이었지만, 덕분에 든든히 배도 채우고 마음도 비우고 약도 챙겨먹었다 💊

마음이 복잡할 땐 책 읽으러,

서울 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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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IFC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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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 🍂

#나에게고맙다

마음이 복잡할 때 서점에 가 끌리는 책 한 권 그 자리에 서서 다 읽을 쯤이면, 어느새 정이들어 꼭 사들고 품에 끼고 나오는 나만의 습관🙂 내게 따뜻한 위로가 된 책에게 고마운 마음 🌿

스타벅스 여의도IFC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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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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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잔에 담긴🍷

"속상해" 말 하는 문자 한 통에 늘 변함없이 "어디야 데리러갈게" 말하는 든든한 내 십년지기 친구. 와인 한 잔 기울이며 주고받는 대화에는 누구보다도 나를 위하는 너의 진심이 담겨있기에 약간은 쓰라리면서도 위로가 된다.

"누군가를 위해 변하려고 애쓰지마. 너는 있는 그대로 충분히 가치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_너와의 대화 중에서✨

너가 시작한 사업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되고 있어 내심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너는 하루하루 너무 바빠서 버티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지친다고 하지만, 누군들 그런 생각을 안할까.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미래를 그려가는 그 모습이,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누구보다도 멋지다.

DAY 4

Sep 14 2016
여전히 사춘기 소녀들

시간이 흘러 남들이 말하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20대 중반의 우리.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작은 일에 상처받고, 인간관계에 지치고, 속상한 일에 하루를 망치고, 눈물도 웃음도 많은 겉만 늙은 사춘기 소녀들인가보다.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볼까

지나가는 말로 던진 말 한마디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교복을 주섬주섬 챙겨입었다, 주책인걸 알면서도 이미 멈출 수 없는 본능 👭

교복만 입었을 뿐인데, 우리는 진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 신나고 마냥 행복하게 환상의나라 롯데월드로 출동했다 🤘🏻

서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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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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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롯데월드

신나게 티켓 끊고 들어왔는데, 직원분께서 1도 의심없이 '어른' 티켓을 끊어 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 새삼 깨닫는 우리의 현실.. 흑

그래, 우리는... 이제 교복을 입고 맥쭈를 마셔도 전혀 문제없는 나이가 된거야 😭🍻

사랑니 빼서 술마시면 안되는데... 이미 맥주 한 잔으로 날아갈 듯 신난 우리🍻, 새로 생긴 자이로스핀 타고 무더위도 싹 날려버려 👻💙

하나뿐인 내 반쪽,

우린 성격도 맘도 취향도 왜이리 닮은걸까? 너랑도 벌써 10년지기, 이젠 말이 필요없는 사이 💓 무슨일 있을때마다 위로의 말보다 먼저 달려와주는 너가 있어서 난 항상 든든하다 🙌🏻

남는건 사진뿐 ✨

평소에 만나면 거울도 잘 안보는 우리기에, 더욱이 셀카는 정말 백년만인 듯한 기분. 더 늙기 전에 많이 남기자 우리도❤️

사랑니는 엽사를 남기고

너가 찍어 준 내 사진들, 백만장은 찍은 것 같은데 건진 사진은 손에 꼽히는게 함정이다😬 사랑니 후유증으로 볼에는 왕 큰 알사탕 물고있는 듯한 착시효과까지 덤으로 🐹 (애들이 사진마다 입안 가득 뭘 그렇게 먹고있냐며..💦)

교복은 불편해 😩

이렇게 불편한 걸 어떻게 6년 동안 입고 다닌거냐며 투덜투덜 거리다가도 지나가는 고딩들이 하는 포즈는 다 따라하며 사진 찍고다닌 우리😬❤️

소중한 추억,

진짜 오랜만에 아무생각 없이 신나게 놀고 온 날☺️, 너와 옛날 그 때로 돌아가 함께 한 덕분에 진짜 행복한 날이었고, 제대로 기분 전환하고 와서 감사해❤️ 우리 소중한 추억들 차곡차곡 이렇게 또 하나 쌓아갑시다🤘🏻

DAY 5

Sep 15 2016
메리추석 🍂

이른 아침, 온가족이 함께 친할머니댁으로 출발❣ 요즘 날씨가 어쩜 이렇게 좋은건지, 가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날🍂 생각보다 차도 안막혀 금방 도착해서 너무 좋았던 :)

할머니댁 담벼락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조차 설레는 건 기분 탓일까☺️💕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사실 명절 음식 너무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작은아빠표 매콤한 낙지닭갈비라서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살이 찔 수 밖에,

못난이 겸둥이랑

나와 20살 차이나는 요 꼬꼬마 친척동생, 언제커서 언니랑 맥주 한 잔 하러갈래😜 어디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잘 자라면 되는거야 🌷

우리가족 데이트 시간 💓

하남시 할머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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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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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이랑 간만에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좋은 시간 보내다가 오후엔 엄마 아빠랑 데이트하러 하남시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로 꼬고🌿

📍STAR FIELD 🌟

잠실 롯데월드 몰이 처음 오픈했을 때? 그 때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달까, 규모도 어마했지만 사람이 진짜 정신없이 바글바글 😱

아직도 신혼 💑

"자기야 이거 어때? 자기한테 잘 어울리겠다" "자기야 이거 먹을래?" 알콩달콩 손 꼭 잡고 다니는 엄마 아빠 모습에 딸은 항상 행복하네요 💕

DAY 6

Sep 16 2016

아침 일찍 도곡동으로 넘어가 친한 오빠랑 머리싸매고 생에 첫 자소서 삼매경..😬💦 자소서는 "돈 벌고 싶어요"를 1000자로 늘여쓰는 거라며...풉

추석의 마지막은 파뤼나잇🎈

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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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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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방잡고 쉐라톤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 만나러 택시타고 이동 🎶 연휴의 마지막 날을 신나게 불태우러 가 봅시다 ✨

Woo Bar에서 가볍게 한 잔씩하며 폭풍수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한참 수다 떨다가도 아 맞다.. 자소서 하며😂 혼자 머리 싸매고 잠시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금새 다 잊고 신나게 놀기🎈

우리의 폭풍 수다가 끝나니 벌써 해가 지고 저녁시간, 조명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이 곳 🍂

빠질 수 없는 엽떡

우리가 셋 다 사랑하는 엽기떡볶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방으로 배달시켜서 맥주와 함께 폭풍 흡입❤️

Party Night 🍾

서로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며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수다🍷 우리 이대로 변함없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함께하자☺️

2차는 젠가타임🤘🏻

지나가는 밤이 아쉬워 결국 우바로 나와서 2차😌🍻 해맑은 아이들처럼 젠가하며 꺄르르 좋다고 배꼽 빠지도록 웃는 우리😁

나이가 들어도 지금처럼 영원히 철들지 않기를,

DAY 7

Sep 17 2016
오늘도 좋아,

Carpe Diem,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Seize the day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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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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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말릴 수 없는,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그냥 지나갈 수 없듯, 빵집만 보면 달려드는 우리 세 빵순이들은...이렇게 오늘도 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 🍞🌭🍩🍰

Lotte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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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분당서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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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꽃 길만 같아라 🌷

DAY 8

Sep 18 2016
내 언니랑 데이트 🎶

카페톨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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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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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반전은 식스센스🤘🏻
좋은 글은 끄적끄적 ✍🏼

DAY 9

Sep 19 2016
추석 끝, 다이어트 시작?

시작은 무슨....다이어트는 다음 생에 하는걸로😬 길고도 짧았던 추석 마무리는 하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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