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은 유럽여행 하는거야. "

대학 입학 이후 항상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해주신 유럽여행 이야기가 꽤 인상 깊었나보다. (지금은 무슨 내용인지 1도 기억이 안나지만..)

막연히 유럽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항상 하고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 유럽여행은 무조건 30일이상이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금 사정도 넉넉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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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 대학생=유럽 배낭여행이라는 내 머릿속 고정관념을 충족시키진 못했지만 대신 서른 전엔 꼭 가보자라는 작은 목표를 만들었다. 막연한 버킷리스트와 함께!!

1.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에 대해 아는 게 많지는 않지만 유럽 중에서 정말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이다. 우연히 본 사진 몇장이 나를 안달나게 만들었다.

이 사진들을 보고 어느 누가 아이슬란드를 가지않으려 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는 인지도가 참 낮은 곳이었다. 그래서 내가 꽁꽁 숨겨두고 있던 나만의 여행지였는데..

이번 꽃보다 청춘의 촬영지가 아이슬란드가 되어버려 망했다!!

또 얼마나 많은 한국인으로 북적거리려나....

그래도 내 유럽여행에선 빠지지 않을 곳이겠지 😁

2. 해리포터 스튜디오 🇬🇧

난 해리포터와 같이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리포터의 주인공들과 비슷한 나이여서 초등학교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거의 10년동안- 그들과 함께였다.

영화는 물론이고 책도 몇번씩이나 본 나에게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긴 너무 가고 싶어서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란 후기는 죄다 찾아봤었다. 특히 기념품 같은 거에 관심이 많아 샵을 유심히 봤는데 여기 가면 진심 내 돈 다 털릴 것 같다. 😅

돈 많이 벌어서 가야지..😂

3. 부라노섬 🇮🇹

나는 여행을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사진에도 관심이 생기고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아마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


그래서.....


부라노섬은 인생샷을 찍기 위해 가고싶은 곳이 되었다. 😏

이 알록달록한 곳에서 나도 인생사진을 건지리라!!!

기다려라. 유럽.
내가 곧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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